이 장터는 시책홍보 동영상 방영과 기업별 1대1 상담코너로 이뤄진다.
시책홍보 동영상은 주로 기업인이 궁금해 하는 정책과 새로운 정책 및 달라지는 정책 등에 대해 해당 업무책임자가 브리핑 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또 기업상담 코너는 자금, 인력, 판로, 기술 등 모든 분야에 대해 해당기관 담당자 및 관련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소하거나 관련정보를 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다.
장터에는 대구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대구신용보증재간, 수출보험공사,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을 비롯해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소기업들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 김병근 청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여러 기관에 복잡하게 얽혀 있고, 지원기관별 시책 또한 다양해 이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필요해 장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와 프로그램 내실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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