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3일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4일간 전남 강진군일원에서 개최된 제56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 여자 일반부 단체도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상주시청 사이클팀을 초정해 축하했다.

이번 대회 개인도로에서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던 손희정 선수가 준우승, 크리테리움 단체경기도 서울시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감독 1명, 선수 9명으로 지난 2003년 창단하여 7년째 운영해오면서 상주지역 사이클 경기력향상은 물론 자전거도시 상주를 전국에 알리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