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교통사고 보험금 사기 2명 구속
대구지검, 교통사고 보험금 사기 2명 구속
  • 승인 2009.03.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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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4부(안상훈 부장검사)는 5일 교통사고 허위진단서로 보험금 4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A(50)씨와 모 병원 사무국장 B(51)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07년 5월 B씨와 짜고 의사 명의를 도용해 후유 장애율을 높인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시, 보험금 4억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 알게된 이들은 교통사고 후유 장애율이 50% 이상이면 보험금이 많아지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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