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원희영 화북댐건설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화북댐을 친환경적인 댐으로 건설,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변 정비 사업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반홍섭 경북지역 본부장에게 군위군에서 요구하고 있는 댐 주변 인공폭포 건설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 2003년 착공한 화북댐(저수량 4천900만t)은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군위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에 참석, 입학생과 수료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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