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중학교 기술서 문제를 계기로 독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국민의 단호한 입장을 표명코자 지난해 9월22일부터 10월21일까지 한 달 간 독도등대 일일등대장 체험행사(2인 1조, 5개조)를 실시했다.
이 체험집에는 독도 행정구역과 지리적 위치, 섬 크기, 세대인구 등 독도현황과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입증하는 여러 문헌의 내용,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인 악어, 독립문, 코끼리, 탕건봉 바위 및 일일 등대장들의 체험후기 등을 실어 독도 참고도서로 손색이 없도록 발간했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이 자료에는 행정기관과 산하기관, 교육청, 각 학교 등에 1천여 권을 배부해 우리 땅 독도의 변함없는 국민적 사랑과 관심을 끄는 매개체 역할이 되길 바라며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독도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항만청 홈페이지(pohang.mltm.go.kr)에 고객 제안방을 열었다”며“독도에 대한 영유권 강화를 위한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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