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최우수
구미시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최우수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03.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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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2008년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구미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시가 지난해 외국 3개 기업의 2억6천만불 투자 MOU로 일자리 450개를 창출했으며 국내기업 7개사 2조1천232억원의 투자유치로 3천7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이를 위해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5회(750여개 기업), 일본 2회 미국 2회 등 해외 투자 설명회 4회(600여 기업)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 추가투자, 캐나다 일렉트로바야사, 신일본석유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내기업으로도 STX솔라, LG디스플레이(주) 아바코(주), 에어프로덕츠(주) 등과도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부품소재 전용단지 지정에 따라 일본 등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달 26일에 부품관련협회, 부품소재 진흥원, JETRO, 전경련 등을 남유진 시장이 직접 방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4일에는 시게이에 도시노리 대사 초청 면담을 통해 일본 부품소재기업의 구미투자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4월에는 일본 경제인 투자사절단 60여명을 구미로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IMAC 2009, 44회 한일경제인 교류회에 구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일본과 미국의 첨단 부품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3월과 7월에 일본에서, 5월과 10월은 미국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기관과 기업을 방문,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취지와 구미시의 지원책 등을 설명하는 등 해외 홍보활동도 공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국내외 최고수준의 부품소재 전문기업 유치에 필수적인 인프라 조성을 위해 외국인 학교, 병원, 관광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부품소재 전용공단 투자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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