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실시한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입문자 과정을 비롯, 자격증 취득과정, 결혼이민자과정, 전자상거래 과정 등으로 나눠져 있다.
군이 운영하고 있는 정보화교육장은 현재 6개소로 봉화정보이용센터와 춘양정보이용센터, 춘양목송이마을과 청량산비나리마을 정보센터, 봉화군 정보화교육장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 등이며 현재 10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곳 교육장은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배움의 열의가 높다.
교육생들은 주부, 농업경영인, 노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정규교육 과정에 대한 교육일정 및 접수기간은 군청 홈페이지 및 읍면 홈페이지, 반회보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군의 정보화 교육에는 지난해 20개 과정에 3천621명이 참여했다.
전영하 봉화군 미래전략과장은 “정보화 교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배워야 할 필수요소”라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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