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9일 재난안전네트워크 2008년 결산과 함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주민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상주시,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참여 단체 등 100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안전사고예방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안전한 겨울나기’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서문로타리, 풍물거리 인근 가게 및 거리의 시민들에게 겨울철 일어나기 쉬운 전기 및 가스화재 예방과 한파, 대설에 따른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상주시 안전점검반에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 소방, 전기 등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매월별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유형을 만화로 구성한 차량용 달력을 제작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호 재난안전관리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동절기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산불,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행사를 하게 됐다”면서 “생활주변의 사소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제고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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