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경 전 한국미술협회 문경시지부장이 제10대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는 7일 문경관광호텔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노재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의 문화예술계 인사, 미협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 지회장은 “경북 미술문화 발전과 경북미협 회원 및 작가들의 상호협력과 창작지원에 노력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장 지회장은 또“경북미술인의 날을 정해 미술 원로인상, 청년작가상 시상, 각종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미술인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는 2012년 2월까지 3년간 미협 도지부를 이끌게 된 장 지부장은 함창 상지여상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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