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실시
구미시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실시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03.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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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4월부터 9월까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실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도란 가정 등에서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전기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그 감축실적을 포인트로 환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으로 이 사업 참여 대상자는 10일부터 24일까지 시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며 선착순 3천명을 모집하게 된다.

참여대상자들이 시범기간 동안 전기사용량과 최근 2년간 동기대비 전기사용량을 대비, 줄인만큼 포인트를 발급한다. 그 포인트를 적립해 쓰레기 종량제봉투나 교통이용카드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구미시 환경위생과 문경원 대기보전 담당은 “구미시가 지난해 10월2일 전국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출범한 이후 이 제도 시행하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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