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에는 원화저평가와 엔고현상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나 단거리 여행객 흡수를 위해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가까운 국가를 대상으로 한 외국인전문유치(In-bound)여행사 14개 업체를 초청했다.
방문지는 올해부터 외국인들이 찾기 시작한 영천 보현마을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산삼비빔밥과 전통음식만들기 체험을 한다.
또 동남아 관광객의 방문이 늘고 있는 청도의 철도시설을 이용한 와인터널체험과 청송의 고택체험 및 천연염색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는 올해 팸투어는 계절별, 권역별, 테마별로 나눠 6회 이상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농촌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농촌체험관광객 수는 2006년 1만7천여명에서 2008년 4만2천 여명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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