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의 참외 평균 재배면적은 9천900㎡(3천평)이며, 연간 조수입 7천만원, 평균 연령 50세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억대 농가 진입을 목표로 1년간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오는 11월 14일까지 20회 실시하며,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생리장해대책 등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연구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교육과 선도농가의 사례, 참외 재배 포장 현장교육을 병행, 교육효과를 높인다.
배상도 군수는 “칠곡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설한 참외농업인 대학이 2기를 맞이했다.”면서 “농업인들이 고품질 참외 생산으로 잘사는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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