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N은 9일 대구를 찾은 일본 이시가와현의 지역 민영방송사인 이시가와TV 호리 칸시로우 국장 등 일행과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TCN과 이시가와TV는 오는 5월 열리는 동성로축제를 비롯해 앞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를 이시가와TV를 통해 일본 현지에 소개하고 방송프로그램을 상호 교환키로 했다.
또 문화, 관광 분야에서 한·일 교류의 물꼬를 트고 방송콘텐츠를 공동제작하며 기술 및 인력교류에도 나서기로 합의했다.
앞서 TCN은 일본 이시가와현의 독립콘텐츠제작사인 이노센스사와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일 문화콘텐츠 공동 제작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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