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대 창보센터 역할 톡톡
지역 전문대 창보센터 역할 톡톡
  • 김승근
  • 승인 2009.03.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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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문대학의 창업보육센터가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이공대학(총장 이호성)에 따르면 이 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09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S 등급)으로 선정돼 6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대상은 전국 270여개의 대학과 연구소 창업보육센터이며 평가 항목으로는 ‘창업보육 추진체계, 창업보육 시스템과 역량, 지원서비스 체계, 입주 및 졸업기업의 운영성과’등이다

영남이공대학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설립됐으며 기계, 전기, 전자 분야에 특화된 창업보육센터
로서 우수한 연구인력과 완벽한 실험실습 장비구축 등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영남이공대학 창업보육센터에는 1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1999년 설립 후 지금까지 입주
했던 100여개 업체들이 약 1천여건에 달하는 자체기술개발실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98건의 기술이전과 800여건의 연구개발 지원 활동을 해왔다.

이재용 이공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영남이공대학 창업보육센터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입주기업의 요구를 미리 파악해 맞춤식 지원을 했다는 점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이 자체보유한 연구인력 지원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경영 컨설팅지원 , 자금지원컨설팅 등 입주기업들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 창업보육센터도 올해 처음으로 중기청에서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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