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8월18일
<어린이&어린이> 8월18일
  • 대구신문
  • 승인 2011.08.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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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지원 사업 중 `학교 밖 과학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대구동성초등학교에서 하계 방학 중에 운영되는`과학더하기+지식나누기÷꿈곱하기× 과학놀이터’과학체험교실은 부경대학생 8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이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탐구활동을 통한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동성초등학교 4, 5, 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야광봉 만들기, 스타이로폼 시계 만들기, 레몬전기 만들기, 손가락 화석 만들기, 신기한 잎맥 책갈피 만들기, 미니 소화기 만들기, 망원경 만들기, 신기한 구름 만들기, 흔들흔들 인공위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 속의 과학이라는 점이다. 각각의 과학 프로그램마다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였으며 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실험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은 지도 대학생 1명이 학생 3명을 지도하는 소그룹 맞춤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실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외순 교장은 과학 수업시간에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재미있는 생활 속 과학실험을 5일 동안 접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에게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학생들이 이번 과학체험활동을 통하여 알게 된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더욱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갖도록 독려했다.
선생님의 어릴 적 여름방학을 생각해 봅니다.

여름방학책과 통지표를 부모님께 보여 드리는 것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온 몸이 새파랗게 되도록 물놀이에 시간을 보냈고, 용감하지도 않으면서 물이 불어난 큰 개울을 친구들 손 꽉 잡고 건너기도 했습니다.

큰 개울 한 가운데 섰을 때 물이 빙빙 돌며 우리를 위협했지만 전투에서 승리한 용사처럼 과감하게 개울을 건너서 큰 환호성을 질렀지요.

미꾸라지를 잡는다고 논두렁 물웅덩이와 수풀 우거진 개울을 쫓아다니다 고무신을 잃어버려 밤이 늦도록 고무신을 찾기도 했지요.

물론 부모님께 비싼 고무신을 간수하지 못했다는 벌을 달게 받고 눈물을 흘리며 반성했지만 다음 날 다 잊어버리고 또 다시 온 산천을 쏴 다녔지요.

항상 배가 고팠지만 밥 먹는 것을 잊게 만드는 친구와 재미난 놀이가 있었기에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옵니다. 방학이지만 학교만 가지 않을 뿐 평소와 다름없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는 우리 아이들! 학원 시간만 오전으로 당겨졌을 뿐 여전히 계속되는 특강 수업, 방학이니까 운동 하나쯤은 익혀 놓아야한다고 등록한 스포츠 전문 학원 수업, 책 읽을 시간은 많아졌지만 재미있어 읽는 것이 아니라 학교 홈페이지에 독후감을 올려야만 하는 의무감과 학교나 학원에서 지정해 준 필독 도서를 읽어야만 성공한다는 부모님의 간절한 강압 때문에 줄거리 파악에만 신경을 곤두세우는 독서생활. 자연과 접하며 놀아야 하는 것이 아이들의 삶이지만 그렇지 못한 문화적 자연적 환경 때문에 계획조차 하지 못하는 빈약함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린이 여러분이 고통을 당하고 있기에 참으로 미안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여름방학입니다. 해야 할 일 기쁘게 당겨서 스스로 하고 좋은 책 재미있게 읽고 건강도 챙기는 즐거운 방학이 되기를 바랍니다.

문인규(계성초등학교 교사, 시인)

<학교 소식>

스카우트 대구연맹, 안전체험캠프

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은 지난 8~11일 2박3일동안 영천시 성덕대학 수련원에서 120명의 컵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로버스카우트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안전체험캠프는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주최하고 대구연맹이 개최하는 캠프로서 지난해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안전한 물놀이 교육, 안전문화 화합의 밤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교육원(경산시 와촌면)에서의 생활안전교육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도전 안전골든벨, 안전미션달성하기(안전체험 명랑운동회)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들로 전개되었다.

참가 대원들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위험 불감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부모님과 함께 참가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대구서변초등학교 이동화 선생님(스카우트 대장)이 캠프장으로 활동하였으며, 7명의 선생님과 13명의 로버스카우트(대학생 스카우트)들이 함께 봉사했다.

상주 청리초, 여름방학 몰입영어캠프 실시

상주 청리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 까지 4박5일 동안 `대구-경북 영어 마을’에서 여름 방학 몰입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학기 중에는 시간적 제약으로 몰입적인 영어체험활동이 이루어지기가 어려운 교육현실과 영어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임을 감안하여 청리초등학교에서는 학생 1인당 영어캠프 참가비 46만 원을 학부모 부담 없이 3~6학년 전원 37명에게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 일로 작은 학교이지만 자녀가 청리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에 대해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만족감과 신뢰를 보내주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는 100% 원어민 강사로 미국 환경으로 꾸며진 공항, 상점, 식당, 경찰서, 병원, 우체국, 도서관, 공원, 체육관 등에서 체험 위주 영어 공부와 미술, 음악, 체육, 과학 수업을 영어만 사용하는 몰입 위주 영어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및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영어사교육비를 경감시키는데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된다.

경산 부림초 총동창회, 후원금 전달

경산시 부림초등학교는 지난 11일 교장실에서 부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한대근)에서 모교의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부(팀명:부림초등 블루팡스)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교감선생을 비롯한 학교 선생들과 배구부 학생들 그리고, 총동창회 김주완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부림초등학교 총동창회의 뜻을 모아 모교 스포츠클럽 배구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좋은 시간이 되었다.

부림초등학교는 지난 7월 15일 개최된 2011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경산시를 대표하여 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에도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다. 이러한 후배들의 자랑스럽고 대견한 소식을 전해 들은 총동창회에서 뜻을 모아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150만원의 후원금을 배구부 발전을 위해 학교에 기탁했다.

한편 허정두 교장은 “후배들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선뜻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총동창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 뜻이 헛되지 않도록 배구부 육성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으며, 배구부 곽진호(6학년)학생은 “선배님들의 격려에 더 힘이나요. 도 대회에서도 꼭 우승해서 선배님들을 한번 더 놀라게 해 드릴께요”라고 말했다.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후원금 전달식이 아닌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졸업한 선배들과 재학 중인 후배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아양초, 아양영어캠프 개최

대구아양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대구아양초 아양관과 각 교실에서 제5회 아양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 영어캠프에는 캠프장으로 김성문 교장 아래 6명의 교사와 원어민 영어교사 7명이 초빙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학생 102명이 참가했다.

제5회 아양 영어캠프는 총 7개 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반을 담당하는 원어민 교사가 지정되어 영어 캠프를 진행하게 되었다.

4일간의 캠프 기간 동안 7명의 원어민은 7개의 반에 차례대로 들어가 집, 쇼핑, 지구촌, 음식, 교통, 직업, 꾸며주는 말을 주제로 코너활동을 진행했다. 코너 활동은 다양한 원어민과 만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 울렁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사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6년 석보경 학생은 “주제별 코너활동 이외에도 영어 일기쓰기를 비롯해 전체 학생들이 물건을 가져와, 쇼핑하기 활동에서 배운 표현을 사용하며 각 코너를 다니면서 아양 달러($)로 물건을 사고파는 벼룩시장과 같은 특별활동이 무척 재미있었으며, 반별 퍼포먼스 공연 등을 통해 그 동안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배운 영어를 표현 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성문 교장은 “지금까지 본교에서 2008학년도부터 열린 총 4회의 아양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번 영어캠프 역시 다채로운 코너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 생활속에서 살아 숨쉬는 다양한 영어 표현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지초, 다양한 해양탐구활동 실시

대구시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최근 1박 2일간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고성군 공룡박물관을 견학하고 남해에서 갯벌체험, 래프팅, 수영 및 물놀이 등 다양한 해양탐구활동을 했다.

시지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대자연(바다)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이상을 드높이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다소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 동안 학생들 모두가 끝까지 체험활동에 참여했고 활동을 통해 얻은 것들이 헛되지 않게 학교에서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시지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체험학습이 단순히 놀고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나라 공룡에 대한 탐구, 갯벌의 생태에 대한 탐구, 물놀이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즐겁고 유익하며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창섭 교장은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험학습을 하는 목적과 이유를 알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체험활동이다”고 말했다.

신매초, 책사랑 여름독서여행 진행

대구신매초등학교 책사랑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최대한 유도하기 위해 지난 8~26일 약 3주간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책사랑 여름 독서여행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지식 계단 오르기, 많은 생각 모으기, 만화로 꾸미기, 책좀 사세요, 뒷 이야기 상상하여 그리기, DVD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특히 명예사서 교사를 초빙하여 한국사 특강(역사논술 지도사)으로 인물사전 만들기, 책읽기를 통한 치유(독서치료사) 목록을 선정하여 책을 읽어주고 난 후 편지쓰기 등 아이들의 감정 해소와 잠재적 역량을 표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첫째 날 마법의 여름 독서여행에 참여한 2학년 조혜령 학생의 “책을 왜 읽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많은 학생들의 답변이 이어지면서, “좋은 글을 읽는 것은 인류를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정의로운 마음을 키워준다”는 교장선생의 말에 모두들 환하게 웃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하게 펼쳐진 이번 마법의 여름 독서여행이 계기가 되어 많은 학생들이 책 속 탐험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켜 매일의 작은 노력이 위대한 힘이 되어 학생 모두가 세계속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

용산초, 남해서 갯벌체험 실시

대구용산초등학교는 지난 7월30일 학생 48명, 학부모 29명을 대상으로 `용산과학교실’의 일환으로 남해 해오름 예술촌 방문 및 전도마을 갯벌체험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해오름 예술촌 관람을 실시하였는데, 옛날 학교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유럽풍 산장처럼 단장한 예술촌은 국내외에서 수집한 5만여점의 수집품이 학교 곳곳에 배치돼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남해에 위치한 전도마을로 이동하여 갯벌체험을 실시했다. 햇빛이 강하였지만 어느새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쏙, 바지락 잡기에 열을 올리며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살아있는 생태계의 보고라는 갯벌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날 과학교실에 참가한 5학년 최효리 양은 “얼마 전 과학시간에 작은 생물들에 대해 배운 적이 있는데, 직접 와서 이렇게 관찰해볼 수 있어 너무 생생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덕초, Summer Fun Fun English camp 실시

대구남덕초등학교는 지난 8~12일 5일간 Summer Fun Fun English camp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교 원어민교사와 교내 영어교사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6학년 희망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다양한 게임과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고취시켰고 원어민 교사와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캠프의 주제는 `The World’로 South Africa, Australia, Ecuador, USA의 문화와 풍습에 대해서 영어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수업 시간에는 남아프리카의 음악을 이용해 학생밴드 만들기, 호주의 동물 흉내내기, 미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Cooking class를 열어 recipe를 영어로 말해보기 등 체험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 속에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장태 교장은 “학생들이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캠프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95%이상의 학생들이 `여름 영어 캠프가 유익했으며 다음 영어캠프도 매우 기대된다’고 응답했다

칠곡 대교초, 경주 신라 유적지 체험

칠곡군 대교초등학교는 지난 11~12일 다문화 학생 4명과 또래 도우미 4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울림 동아리 회원 8명과 희망 학생 12명이 함께 어울려 우리 문화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신라 교과서 유적지 체험 캠프를 다녀왔다.

천마총과 문무대왕암, 감은사지, 분황사, 석굴암을 둘러보고 저녁 식사를 한 후 야경 등 만들기 체험을 했다. 야경 등에 불을 밝히고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진 첨성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안압지를 둘러보았다. 둘째날에는 불국사와 포석정, 장군묘, 무열왕릉을 둘러보고, 경주 교동 최씨 고택, 석빙고, 박물관을 관람했다.

특히 석굴암은 신라시대 전성기의 최고 걸작으로 국내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쐐기돌 공법으로 돔형식의 내부구조를 만들 수 있었으며, 지하수를 이용하여 습기가 차지 않게 하였으며, 반사광을 이용하여 불상에 빛이 비치게 했다.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이 총체적으로 실현된 석굴암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신라교과서 유적지 체험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해설사 선생님이 재미있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 그동안 몰랐던 우리 문화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동아리 캠프로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일반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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