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항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직업상담과 취업면접을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여성들에게는 네일아트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를 통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직원 1인당 매월 70만원씩의 시비를 6개월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일까지 고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자의 경우 포항고용지원센터에 등록을 하면 원활한 사후 취업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270-3013)와 포항종합고용지원센터(280-3013)에서 문의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여성일자리 마련사업을 추진해 34개 업체에 43명의 여성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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