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 퇴임 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과 고광식 경감, 남부지구대 김희만 경감, 북부지구대 유대호 경위, 동부지구대 송춘길 경위 등 4명이 정년퇴임 했다.
퇴직자들은 “오늘처럼 30여년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준 서장님 이하 직원여러분들께 감사”하며 “퇴직 후에도 경찰조직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박영진 서장은 “오늘 퇴임하시는 4분의 보살핌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경찰이 될 수 있었으며, 인생의 황금기를 국가와 국민의 안녕질서를 위해 3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소임을 훌륭하게 완수하고 경찰조직을 떠나는 퇴직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