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회원 39명은 오는 15일 오전 열리는 '2009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및 제80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2011 대구대회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세종로~잠실올림픽주경기장 전 구간에 걸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슬로건인 '달리자 함께 내일로', 대회이념인 '꿈, 열정, 도전'이 새겨진 깃발과 번호표를 달고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및 지원단 등 직원 10여명도 대회장 입구 등 마라톤 코스 곳곳에서 홍보 리플렛과 현수막 등을 통해 2011 대회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시청 마라톤 클럽(회장 정명섭 51)은 지난 2001년 4월20일 창립돼 연간 20여회의 각종 전국대회 참가해 2011 대회와 대구시정을 홍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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