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를 맞은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리찾기 활동은 지금까지 263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올해는 인공와우수술 10명, 디지털보청기 지원 40명 등 총 50명을 선정한다.
특히 경기침체에도 불구 지원을 확대해 작년보다 대상자를 20명 늘리고 재활치료 기간도 2년으로 연장했으며, 보청기가 노후돼 사용이 어려워진 기존 수혜자들도 지원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공와우수술 및 재활치료 대상자는 만 2세에서 10세까지 난청 70dB 이상 청각장애 아동으로 디지털보청기는 18세 미만이면 신청가능하고, 가정형편과 대상자 청력, 부모 재활의지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신청은 KT홈페이지(www.kt.com)를 참고해 다음달 3일까지 KT본사로 신청서를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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