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상사 주차장 방화 추정 불, 1천만원 피해
중고차매매상사 주차장 방화 추정 불, 1천만원 피해
  • 이지영
  • 승인 2009.03.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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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1시43분께 대구시 달서구 장동 한 중고자동차매매상사 주차장 내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자동차 8대를 태워 1천100만원사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여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처음 불이 난 승합차에서 시너가 든 페트병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 현장주변의 CCTV를 분석하고 주변 인물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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