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11월21일
<어린이&어린이> 11월21일
  • 대구신문
  • 승인 2011.11.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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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평초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특히 지난 12일 제44회 전국 청소년 영어 연극 대회 본선에서 6학년 영어뮤지컬부 학생들이 공연한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가 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36개 팀이 참가하여 4번의 디베이트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동평초교 학생들은 그동안 리서치한 자료를 바탕으로 입론, 교차질의, 반박, 요약, 마지막 초점까지 논리적 주장을 펼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두 번째 성과는 제3회 원자력 탐구 올림피아드전국 대회에서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 대회는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적인 원자력 탐구 과정을 통해 스스로 탐구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동위원소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대회에서 총 1058편의 탐구보고서가 접수되었으며, 동평초등학교는 88편을 출품하여 최우수학교상(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학교비품을 수상했다.

세 번째 성과로는 제44회 전국 청소년 영어 연극 대회 본선에서 6학년 영어뮤지컬부 학생들이 공연한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가 은상을 수상한 것이다. 대구 예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 12일 서울 한양여자대학교 백남아트홀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서 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

네 번째 성과로는 동평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이다. 지난 10일 오후7시 대구동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식전 행사로는 6학년 영어뮤지컬부의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공연과 동평어머니합창단의 `지구의 사랑’ 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동평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 합주, 가야금과 대금의 이중주, 동평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 동평시조부의 시조 제창 등 깊어가는 가을 속에 국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대구함지초등학교는 지난 9일 시청각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의지를 높이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자기주도학습 협약은 학습력을 높여 학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학원, 학습지 같은 사교육을 중단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약속을 정해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0월 20일 `자기주도학습협약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방법 익히기부터 시작해 현재 3, 4, 5학년 22명의 학생이 스스로 학습기간, 학습과목, 학습시간을 정해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습에 필요한 교재는 학교에서 제공해 준다. 학생마다 참여 시간과 요일 등이 다르지만 각자 정한 학습 계획에 따라 꾸준히 학습하고 있다. 학원을 그만 두고 자기주도학습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던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해보니 더 뿌듯하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더 열심히 참여해 친구들에게도 스스로 학습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협약식에서 임승락 교장선생은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 선생님, 학원에 의지하는 학생들이 많은 현실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학생을 키우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운영하게 된 프로그램에 용기있게 참여해준 학생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학교에서도 여러 면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김유진기자(대구함지초등학교 5학년)
산지촌에서 찾아볼 수 있는 광산이 도시에도 있답니다. 폐기물 속에 숨겨진 희귀금속을 찾아 재활용하는 것을 `도시 광산’이라 합니다.

`도시 광산’이란 용어는 1980년대에 일본에서 처음 사용 되었습니다. 도시에는 엄청난 전자 제품이 생산 판매되고 또 사용 연한이 다하면 쓰레기처럼 마구 폐기되는데 그 버려지는 전자 제품 안에 들어 있는 희귀금속을 환수하기 시작하며 `도시 광산’이란 말이 사용되고 산업의 한 분야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실제로 금 광산의 원석 1톤에서 채취되는 금의 양은 전 세계 평균적으로 4g정도에 불과하지만 휴대전화 1톤에 포함되어 있는 금은 약 70배인 280g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부터 컴퓨터 휴대폰 등에서 금, 은 같은 금속물을 재활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약 50% 수준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휴대폰 시장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우리나라라 생각하면 `도시 광산’에 대한 연구가 무엇보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하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는 더 많은 연구와 개발, 투자가 이루어져야합니다. 다른 나라 광산을 사들여 불확실한 매장량에 기대를 거는 것 보다 주변에 늘려있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숨은 진주를 캐내는 것이 경제적으로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희귀 금속류 뿐만 아니라 음식물, 옷, 가구, 건축 폐기물 등에서도 곡 필요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연구해야 합니다.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지만 폐기물을 잘 활용하면 생활과 산업에 꼭 필요한 자원이 된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쓰레기가 쓰레기가 아닌 보석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자원의 재활용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하는 중요한 생활 덕목입니다.

문인규 (대구계성초등 교사, 시인)
<교육청 소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한누리 가족 창의 체험학습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경주(애플랜드, 세심마을, 양동마을)에서 지난 12일 초,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사과 수확 및 전통 문화 체험의 한누리 가족 창의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한누리 가족 창의체험학습은 친환경 농장(애플랜드)을 방문하여 직접 사과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껴보고, 세심마을과 양동마을을 방문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에 대한 체험을 실시하여 옛 조상들의 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순 우리말인 한누리는 `큰 세상을 두루 경험하며 크게 성장하자’라는 의미로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부모는 “한누리 가족창의체험 학습을 통해서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부자가 같이 떡매치기를 하며 만든 인절미는 가족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해주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곽경숙 교육장은 “도시의 학생들에게 농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촌의 환경과 생활을 이해하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보람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과 가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획하여 가정의 교육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주5일수업제 관련 간담회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 업무 담당자와 관내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 학부모 32명이 참석해 주5일수업제 관련 학교 교육과정 및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적정성 진단 및 학부모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2012년부터 전면 자율 시행되는 주5일수업제의 합리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대구권역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학생이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하고 사회가 함께하는 주5일 수업제를 만들어가는 자리이다. 특히, 정부와 교육청, 학교를 연결하는 교육 협력 네트워크로 이루어지며 2011학년도 후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학부모 의견은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박순해 교육장은 “주5일수업제 운영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 인성교육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의식을 기르는 좋은 기회로 정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구달성초등학교는 지난 10월에 실시된 `제5회 전국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임승창교사가 대통령상에 , 9월에는 `제 7회 사이버가정학습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배지민학생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달성초등학교는 지난 10월에 실시된 `제5회 전국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교사 임승창), 9월에는 `제 7회 사이버가정학습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학생 배지민)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10년도 `사이버가정학습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소희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 장관상을 수상하는등, 대구달성초등학교의 사이버가정학습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임승창 교사는 이번에 `교복지 아이들! 희망의 Re.Ci.Pe.로 꿈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사이버가정학습분과에 출품하여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문제해결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는 방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이버가정학습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배지민 학생은 `나만의 Deram 네비게이션 `대구e스터디’라는 주제로 방과 후에 학원을 다니지 않고 사이버가정학습 복습만으로 성적 1등을 할 수 있는 비결과 사이버가정학습의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조영진 학교장은 “전국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사이버가정학습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것은 대구달성초등학교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의 우수성을 전국에 보여준 쾌거이다”며, “사이버가정학습을 원활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교육정보원이 큰 힘이 되었으며, 사이버가정학습 정착으로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울진 평해초-월송초, 공동 학예발표회

울진 평해초등학교와 월송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평해-월송 공동교육과정 학예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두 학교 학생들이 지난 일 년 동안 함께 공부한 학습결과물로 작품을 전시하고, 쌓아온 재주를 발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학예발표회에서는 두 학교의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중창, 댄스, 플롯연주, 난타, 연극, 태권무, 영어챈트, 카드섹션 등)으로 공연을 하였는데, 6학년 여학생들의 댄스는 현란한 춤동작에 화려한 의상까지 갖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멋진 중창을 보여 준 5학년 조은혜 학생은 “무대 앞에 서니 연습할 때와 달리 몸이 굳어버렸지만 점점 노래를 부를수록 관객들이 박수를 쳐주어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며 환한 얼굴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라는 더 높고 더 먼 하늘을 날기 위한 작은 날개 짓에 참여한 많은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가 가득한 학예회가 되었다.

구미 도량초, 무료 반딧불 교실 운영

구미 도량초등학교는 지난 4월 이래 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5시까지 `방과후 학교품에서 세상보다 더 큰 꿈 키우기’를 슬로건으로 방과후 무료 반딧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무료 반딧불 교실은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정이나 저소득층 맞벌이 근로자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기초,기본 학력을 정립하여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자하는 학교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기초,기본학력 다짐반과 발명영재반 교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평소 방과후에 학교주변을 배회하던 아이들 모두를 학교 품에 감싸안아서 늦게까지 선생들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고 주말에는 사제동행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학력이 현저히 높아진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도량초등학교는 무료 반딧불 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교육! 학부모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학교 교육 실천으로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범일초, 민방공훈련...정전시 대처법 익혀

대구범일초등학교는 지난 15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대규모 정전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민방공 대피 훈련은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무력도발에 따른 북한의 안보 위협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학생 보호 및 관리, 학생 안보, 안정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의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15일 실시된 민방공 대피 훈련은 지난 2011년 9월 15일 일어난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하여 정전 대비 훈련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의 절전 교육 실시 및 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에 따른 실제 훈련으로, 절전의 생활화와 정전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체득하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훈련 전, 고유가 및 국제금융위기에 따른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절전 교육 및 홍보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실제 훈련 상황인, 오후 2시부터 2시 20분 사이에 학교에 남아 있는 3~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운동장 스탠드 앞에 모여 훈련과 관련된 안내를 들으며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전력위기상황발생 - 공습경보 - 경계경보 - 경보해제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대피 훈련 뿐만 아니라 불요 불급한 전원 일제차단 및 전등, 컴퓨터, 냉난방기, 승강기 갇힘 및 급식소 냉장시설 가동 중단 대비 훈련, 민방공 경보장비 방송실 작동 및 대피시설 활용상태 점검 등의 대피 훈련도 이루어졌다.

김효일 교장은 “민방공 주민 대피훈련은 실제 상황 시 스스로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보 안전의식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터득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대서초, '꿈수레 길거리 문화제'

대구대서초등학교는 지난 16일, 대구 월촌역에서 제3회 꿈수레 길거리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주관하고 있는 디트로문화제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이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학교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월촌역 광장에서는 미술부, POP 예쁜글씨부, 컴퓨터부의 전시회도 열리고 있는데, 16일 공연 때까지 지역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는 학생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학부모 댄스스포츠교실의 공연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난타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할 전망이다.

윤상백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문화제를 통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통하여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동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걷기대회

대구화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2일 아버지와 함께 하는 가족 걷기 대회를 대구수목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구 화동초 학부모 자원 봉사 단체인 사랑나누미 봉사대 중 아버지들로 구성된 아버지 자원 봉사 동아리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15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1시 까지 수목원 일대 가족 걷기 대회를 비롯하여 시 동산에 있는 시 외우기, 장기 자랑, 소감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국화 전시회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대구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하면서 아버지 손을 잡고 걷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고 아버지 자원 봉사 동아리 회장인 박대성씨는 “앞으로 이런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하여 아버지들의 학교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화동초 학부모회는 학부모 자원 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으뜸학교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학기 초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저소득층,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위한 돌봄 교실을 비롯하여 학교 행사 보조,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양식 체험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부모들이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진길 교장은 “그 동안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봉사 활동으로 학교가 나날이 발전되고 있으며 학모들의 학교 참여도는 매우 높은데 비하여 아버지들의 학교 참여도가 낮았는데 아버지와 함께하는 가족 걷기 대회로 아버지들이 학교 교육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진월초, 하나로 극단 초청 인형극관람

대구진월초등학교는 2011년 1,2학년에 새롭게 도입된 창의적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극단 `도도 연극과 교육 연구소’를 초청하여 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실시된 인형극은 `어떤 숲 이야기’라는 공연으로, 여러 동물이 살아 숨쉬는 숲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진월초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는 1,2학년 학생 120여명이 참석하여 작품을 관람했다. 또, 작품 공연 후 연기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숲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장에 직접 가야 볼 수 있던 인형극을 학교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공연이 끝난 후 인형을 움직이는 장면을 눈앞에서 보여주어서 신기했다.”고 말했으며 “숲이 파괴되었을 때 슬펐다. 동물들을 위해서라도 자연을 보호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진월초에서는 인형극 공연 이외에도 우리 장단 배우기, 스피치 강의, 책 만들기, 자연 보호 활동, 미래 직업 탐색 등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장보원 교장은 “2011년 1,2학년에 도입된 창의적체험활동을 다양하고 내실있게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3,4학년에도 창의적체험활동이 도입되는 만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습의 장을 넓히고 자기 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리초, 나만의 책 만들기 교실 열어

대구본리초등학교는 11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1.2학년 학생들이 모두 함께 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활동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책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휠 북, 아코디언 북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책 만들기 방법을 익히는 것과 동시에 나만의 책 만들기 방법을 구안하고 꾸미는 것을 학습하여 창의성 교육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만의 책 만들기 교실에 참여할 예정인 2학년 이승민 학생은 “원래 팝업 북을 좋아하기 때문에 꼭 팝업 북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 고 말했고, 1학년 임유정 학생은 “여러 가지 모양의 책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친구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며 부푼 기대를 전했다.

김기생 교장은 “이번 나만의 책 만들기 교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책 만들기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멋지게 책을 꾸민다면 창의성 교육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본교의 나만의 책 만들기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내실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남동초, 생활지도 정책연구보고회 개최

대구남동초등학교는 지난 16일 대구시교육청 임석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지도(학교문화) 정책연구학교 운영 보고회를 달성군 청소년센터 시설과 연계하여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지정 생활지도(학교문화) 정책연구학교는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12년 2월 29일까지 1년간 `체험행사 매뉴얼 개발,활용을 통한 학생 감동 학교문화 조성’ 이라는 연구 주제를 실천하고 그 운영 결과를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하여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고 만족하는 학생 감동 학교문화 조성의 일반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체험행사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교사, 학부모의 학생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년도 행사추진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행사의 기획, 운영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는 행사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CRM 연계 행사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 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학교문화 아이디어 공모전 및 학칙개정과 연계한 생활신호등제, 자율양심책방제 등 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체험적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율과 책임 및 남을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켰다.

도림초, 경북대 임지영 교수 초청 학부모 특강

대구도림초등학교는 지난 14일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경북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임지영 교수를 초청하여 이루어진 학부모교육 특강은 아동의 발달 특성에 따른 우리 아이의 현주소를 바로 파악함으로써 눈높이 맞춤형 자녀 양육법을 익히고자 하는 대구도림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교육적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특강이었다.

임지영 교수는 `아동 발달 특성에 따른 부모의 양육 태도’라는 주제로 아동의 신체 발달, 인지 발달, 사회 정서의 발달 특성에 대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논한 후, 자녀의 긍정적 발달을 위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조목조목 짚어 줌으로써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4학년 2반 학부모 이연주씨는 “이때껏 내 아이의 특성을 잘 모르고 그저 엄마 욕심에 억지로 끌고 가고자 했는데 특강을 통해 아이를 보는 눈이 새로워지고, 내 아이 눈높이에 맞게 엄마로서 지녀야 할 태도를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며 연수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강사의 말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메모해가며 경청하면서 배움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는 학부모들의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강현수 교장은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서는 내 아이의 발달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부모들이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만큼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밝고 환할 것이다”며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독려했다.

상인초, 학부모 참여 '사랑의 김치담그기' 실시

대구상인초등학교는 재량휴업일인 지난 11일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김치 담그기 사업’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 서민의 대표적 부식인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가정이 많아 사전 협의를 거쳐서 어머니가 없거나 특히 형편이 어려운 학생 5가정을 선택하여 조용히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어머니들도 모두 친정에서 김치를 가져다 먹는 가정이 많아 처음으로 김치를 담는 분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위한다는 생각에 선배 주부로부터 전수를 받아 어렵고도 일 많은
김치 담그기 사전 준비도 다함께 하고 시장도 같이 보고 서로를 위하며 여러 개의 김치통을 꽉꽉 채웠다.

4학년 1반 정수연 학생은 “누가 들어봐도 시시할 것 같은 평범한 전통음식인 김치가 뭐 대단한 맛이 있을까? 생각하며 만든 김치인데 시식을 해 보니 매콤하고 맛이 좋았다”고 했다.

이태자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은 남을 배려하는 것을 몸으로 배우고, 부모님들의 훌륭한 본보기를 느끼며,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여 후일 아름다운 사회 건설의 일원으로 우리 상인 출신 학생들이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고, 늘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폭넓고 인간미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논공초, '순국선열의 날' 태극기나눔 행사

대구논공초등학교은 지난 17일 `제7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학교장 훈화 및 태극기 사랑운동을 실천하는 태극기 나눔행사와 태극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잃어버린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헌신한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아침 방송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장 훈화 및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 태극기 나눔 행사 및 전달식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애국정신의 불씨를 이어가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각 학급에서는 관련단원 지도 시 꾸러기 보훈광장 홈 페이지/ 보훈기념일 소개/ 순국선열의 날교육 자료를 활용하고 소감문을 학교홈페이지에 글로 남겼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를 실천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리라 기대한다.

성곡초, '과자 안먹는 주간' 운영

대구성곡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을 과자 안먹는 주간으로 정하고 학생 및 학부모를 상대로 우리 음식 즐기기, 과자 안먹기 등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성곡초등학교는 이 기간 중에 가정에서 우리 음식으로 된 식단으로 식사하기, 과자 안먹기, 우리 음식의 영양가 알아보기, 과자에 있는 열량과 영양소 알아보기 등으로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쌀 소비량이 감소하여 깊어만 가는 우리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을 높이며 우리전통식문화계승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일에는 우리 쌀과 떡 이용을 실천하는 가래떡 데이도 운영했다.

가래떡데이에는 우리 전통 가래떡을 반찬으로 먹어보는 한 편, 소중한 우리의 식문화인 콩, 팥, 쌀, 좁쌀 등 미세한 곡식류를 젓가락을 사용해 옮겨보는 활동도 실시했다.

대구성곡초등학교의 과자 안먹기 주간 및 가래떡 데이 운영은 학교 급식을 통해 가래떡을 공급하여 상업화된 빼빼로데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호응을 받았다.
청도 풍각초, 교육실적 홍보자료 발간

청도 풍각초등학교는 지난 15일 2011학년도 주요교육 실적을 정리한 홍보자료를 발간하여 학부모와 동창회원,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지난 3월 발간된 2011학년도 풍각교육계획을 바탕으로 실천한 내용을 현행 교육과정 요구에 맞게 1. 교실 수업 방법의 개선, 2.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3.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 4. 한 계단 더 올라서는 풍각교육, 5. 체험 위주의 유치원 교육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특히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만족도조사 기간과 맞물려 학부모가 1년 동안의 학교 교육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각초등학교는 경북교육청 2011학년도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학기부터 주5일수업제 시범선도학교를 운영하여 내실 있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신당초, 현대중공업.울산박물관 견학

대구신당초등학교는 지난 8일 울산에 위치한 현대중공업과 울산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우리나라가 경제 대국의 위치에 있음을 생산 현장에 가서 직접 체험하고 자부심을 가지며 앞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현대중공업은 창사 이래 지금까지 1,500여척 선박을 건조하여 선박건조량에서 세계 1위의 기업이다.

중공업 공장을 견학하며 학생들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배를 보고 감탄했고 문화관에서 선박 제조 과정을 살펴볼 때는 진지하게 설명을 듣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한 대의 배가 완성되기 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치는 것을 보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고 거대한 최첨단 장비 등이 활용되는 작업환경에 신기해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조선 업계에서 이렇게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했다.

김기현 군(4년)은 “큰 배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그 규모와 시설에 너무나 놀랍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되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다”라고 방문소감을 말했다.

임순남 교장은 “`할 수 있다! 는 신념으로 시련을 극복하자’라는 현대 그룹 창업자 故정주영 회장의 말처럼 우리 신당 꿈싹들이 자랑스러운 산업현장을 몸소 체험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와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과 경험, 문화적 혜택을 누리게 함으로써 건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와룡초, 2학기 방과후 수업공개

대구와룡초등학교는 7일부터 12일까지 후반기 방과후학교 수업공개 주간으로 정하여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공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와룡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참여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며 특기를 신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10과목(미술, 독서논술, 역사논술, 로봇제작, 수학심화, 과학실험, 키성장, 티볼, 영어, 컴퓨터)과 돌봄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개 수업은 각 부서별로 정해진 교실에서 수업을 참관하여 학생들의 학습태도와 강사들의 수업방법 및 내용 등을 확인하고 참관록 및 등록부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와룡초등학교는 이번 공개수업의 결과를 차후 방과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수업의 질과 강사의 질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방과후학교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월서초, 2학기 공개수업 실시

대구월서초등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학교에서 키워 가는 꿈과 미래’라는 주제 아래,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방과후학교 2학기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총 15개 부서(42개 강좌), 15명의 강사가 920여 명 방과후학교 수강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했다.

교과 관련 영어부, 독서논술부, 주산암산부, 과학탐구부, 과학실험부와 예체능 관련 바이올린부, 플룻부, 동요부르기부, 미술부, 배드민턴부 , 키성장부 및 취미와 특기 신장 관련 교육마술부, 컴퓨터부, 한자속독부, 방과후 돌봄교실 등 15개 부서의 수업을 공개했다. 공개 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해당 부서의 수업을 참관하고 강사들과 진로 상담을 하는가 하면, 방과후학교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철 교장은 “학교가 가진 교육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방과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소질 계발과 진로 교육이 갖는 의미는 크다. 학교는 질 높은 방과후학교 교육을 위해 애쓰고, 학부모들은 학교를 신뢰하고 학생들을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학교 안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방과후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과후학교 공개 수업을 통하여 강사들의 수업의 질에 대한 제고, 학부모들의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 증대, 학교에서의 학부모와 강사의 요구를 수용한 적극적인 지원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구신문은 ‘어린이&어린이’면에 게재할 대구 경북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투고내용은 학교자랑과 어린이들의 글 솜씨, 미술, 체육 등의 특기와 선행 등 입니다. 보낼 메일 주소는 child@idaegu. co. kr 또는 dgnews@chol.com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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