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에 대한 시상과 함께 이주여성농업인 영농후견인 사업·홀몸어르신 가사도우미 봉사활동 등의 올 사업계획이 수립됐다.
이날 행사는 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여성농업인의 활동에 관한 격려와 지원을 약속하는 특강도 펼쳐졌다.
이와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실천 서명 및 결의문’을 채택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지구환경 만들기에 전 회원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사)농가주부모임은 1993년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조직된 사단법인으로 경북도연합회는 23개시군, 1만2천여명의 회원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사랑의김장나누기, 환경지킴이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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