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구경북지역에 계산대 의자 300여개 설치
홈플러스 대구경북지역에 계산대 의자 300여개 설치
  • 강선일
  • 승인 2009.03.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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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신세계이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계산대에 서서 일하는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보호대책 차원에서 ‘의자설치’ 방안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홈플러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이달 말까지 계산대에 35개로 가장 많은 의자를 설치하는 성서점을 비롯 칠곡점 30개, 대구점 22개, 상인점 27개, 구미점 30개 등 지역에 300여개의 의자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계산대 직원들의 피로 예방을 위해 점포별로 피로예방매트 휴게실 안마기 발마사지기 등을 지속적으로 비치·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확대키로 했다.

홈플러스 대구경북지역 박진호 본부장은 “1년전부터 홈플러스는 자체적 ‘업무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계산대 의자의 효율성을 검토해 왔다”며 “다양한 사용자 조사를 통해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경쟁사들도 점포를 확대해 서서 일하는 계산원이 없는 근무환경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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