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어업 활로 찾는다
지역 농어업 활로 찾는다
  • 김상만
  • 승인 2011.12.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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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민사관학교'FTA 극복 워크숍'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지역 농어업 활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지난 2008년 개교해 5천900여명의 농어업 CEO를 배출, 지역 농어업 발전방향을 이끌어온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호텔금오산에서 경북도 및 각 시군 농업인 교육업무 담당과 각 교육기관단체 책임교수 및 과정장 등 120명이 참석한 ‘FTA 극복을 위한 교육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박순보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2012년 농수산 시책방향을 설명하고 FTA 극복을 위한 농민들의 부단한 노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강조한다.

농민사관학교 인력양성분과위원장인 손재근 교수(경북대)는 이날 ‘경북농민사관학교, 한국 농어촌의 미래를 밝힌다’란 특강을 통해 교육을 통한 농민들의 자아실현을 당부하고 농어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성공한 농업 CEO ‘23살농부’의 전병목 대표와 (주)강쇠의 이도경 대표는 생산에 머물렀던 농업을 가공과 판매, 사후관리 등 6차산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외국 농산물을 극복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경북농민사관학교 발전과 한미 FTA 대응책 모색을 위한 교정별 분임토론을 갖는 등 농업발전을 위한 농민들의 지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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