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12월12일
<어린이&어린이> 12월12일
  • 대구신문
  • 승인 2011.1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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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용지초등학교는 대구시교육청 주최 2011 제 4회 UCC 영어공모전에서 대상과 금상을 모두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사진은 대상(3학년 김수정, 김현지, 윤자영, 4학년 김동욱)을 받은 팀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용지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이 주축이 된 8명의 학생들이 함께 출연하여 총 2편의 UCC 작품을 출품했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 Let`s make a magical world with magic words’ (magic word로 만들어 가는 마법같이 아름다운 세상)로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 잘못된 언어문화를 바로 잡고 서로 간의 따뜻함과 신뢰를 쌓고 정을 나눌 수 있는 magic word의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을 다루었고, 금상을 수상한 `Let`s be a copycat’(우리 모두 완벽한 흉내쟁이가 되어 봐요)에서는 학생들이 영어 학습을 함에 있어서 흔히 주저하게 되는 영어식 발음 완벽하게 따라하기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한국식 영어발음을 통해 재미있게 다루었다. 이 두 작품의 대본, 기획, 연출 및 영상 편집 모두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한 용지초 황소라 수석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감 지도교사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경숙 교장은 “특히 대상 작품에 특별 출연까지 할 정도로 UCC 제작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학생들이 교과서 밖 실생활 속에서의 살아있는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이 대회가 더욱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쉬는 시간이 되자 여학생 두 명이 망설이다 접혀진 종이 한 장을 조심스레 내 책상위에 올려 둔다. 공책을 찢어서 급히 쓴 것으로 보인다. 내가 관심을 보이자 작은 목소리가 살짝 말한다.

“이거요. 친구들 몰래 꼭 읽어보세요. 선생님!”

쪽지에는 여학생 셋의 이름이 적혀있다. 내용은 이 친구들이 자기들 흉을 보며 절교하자고 한다는 것이었다. 누구는 얼굴도 못생겼다는 둥, 귓속말을 하며 쑥덕거려서 참다못해 쪽지를 썼다는 것이다. 쪽지에 적힌 학생들과 내게 쪽지를 건내 준 학생들은 평소에 서로 잘 어울리고 사이좋게 지내는데 요즘 들어와서 부쩍 끼리끼리 몰려다니는 모습이다. 잠시 후에 나의 반응이 궁금한 지 내게로 두 여학생이 다가온다. 얼굴에는 아직 화가 많이 나 있다. 우리 반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고 우수한 학생들이다. 모든 일에 활동적이며 성취도가 높아서 각종 대회에서 상을 많이 받았다. 오늘 아침에도 도서관 활용을 가장 많이 한 학생들에게 주는 `독서상’을 받기도 했다.

“선생님, 쟤네들 참 이상하죠?”
“음~~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너희들이 잘 자라고 있는 거란다.”
“네에? 무슨 뜻이에요?”

2학년 학생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준다.

“너희들이 잘하고 뛰어나니까 마냥 부러운 거란다. 샘이 나기도 하고, 잘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생활하면 되요. 그러니까 친구들의 행동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 하지 말아요.”

내 말을 듣는 두 학생의 표정이 금세 밝아지고 환해진다. 이런 현상들은 사회성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다. 교실이란 작은 사회에서 연령과 발달단계에 따라 나타나거나 알게 모르게 획득되는 것이다.

사회성 발달은 인간이 인간의 사회에 접속될 때에 가능하다. 예를 들어 유아기에는 모자관계의 형성이 있고, 학령전기에는 예를 들어 공격성의 발달, 성역할의 학습, 또는 집단의 형성 등의 문제가 있으며, 소년·소녀기에는 도덕성의 발달, 사회관계의 상보성, 또래집단의 영향 등이 중요한 문제로 나타난다. 결국 사회성 발달은 자기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꾸준한 재정의(再定義)의 과정이기도 하다. 학급에서 또래 집단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사회성이 발달해 나가는 과정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교사는 늘 바른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한다. 올바른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

이정선(대구장동초등 교사)
대구성산초등학교는 대구시 주관 `2011 대구 공공디자인 공모전’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 등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조유진(4학년 3반)양의 `학교 앞의 신호등과 횡단보도, 도로 디자인’, 우수상에 이다인(4학년 3반)의 `엄마 빨리 학교 가고 싶어요!’, 그 외 장려 3작품과 입선 9작품이 당선되어, 디자인 우수학교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하게 된 한미진 선생은 “한 해 동안 디자인 연구학교를 운영해가면서 자신의 주변을 새로운 눈으로 관찰하는 능력을 키워 보다 아름답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왔던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참 보람된 일이다” 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유진 학생은 “처음 디자인을 할 때는 어렵고 힘들다고만 느꼈었는데 우리가 생활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제 작품속에 담아 보았던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기쁘고 이젠 더 이상 디자인이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현돈 교장은 “한 해 동안 디자인이라는 농사를 지으면서 여러 가지 겪었던 시행착오들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더 이상 학생들에게 디자인이라는 단순한 미술적 요소가 아니라 학생들이 커가면서 사회에서 겪게 될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침을 알려줄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범어초등학교는 지난 1년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e-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건전한 정보 통신 문화 정착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다양한 교내 정보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보윤리의식을 배양하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독려했다.
대구범어초등학교는 건전한 정보 통신 문화 정착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하여 지난 1년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e-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다양한 교내 정보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정보윤리의식을 배양하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독려했다.

범어초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e-학습을 자율적으로 실시하였는데, 특히 e-자율학습이나 멀티 학습방을 활용하여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게 찾아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어e-학습방이나 디지털 영어 동화 읽기 등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교육방송이나 대구 e-스터디를 안내, 지원함으로써 학교 수업과의 연계성을 두도록 했다. 특히 대구 e-스터디는 4-6학년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과목을 학년 초에 조사하여 학년별 대구e-스터디 학습방을 개설, 수준별로 강의를 운영했다. 이를 통하여 학년 학생 누구나 e-스터디가 가능하게 하였고, 학년 e-스터디 담당 교사를 활용하여 즉각적인 학습 피드백이 이루어지게 했다.

범어초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능력 신장 이외에도 건전한 정보 통신 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지난 1년간 실시했다. 장래 정보사회의 일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윤리의식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We first! 우리가 먼저 지키는 정보윤리’행사 이외에도 자판입력경진대회, 인터넷 정보 검색대회, 각종 인터넷 예절 및 정보소양교육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보소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난숙 교장은 “올바른 정보윤리의식을 형성하고,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자기만의 것으로 학습하여 정보화 시대에 맞는 올바른 인재로 커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초 학부모회, 장애우시설 방문

대구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5일 학부모와 함께 우리 주변의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시설을 돌아보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파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우보호시설인 애망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 날, 천주영학부모회장은 애망원을 방문하면서 우리 주변에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이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아울러 이러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싶다며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이옥희선생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바이러스를 퍼뜨리자고 하며 우리 모두 행복의 전령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칠곡 대교초, 대교 어울림 출제 한마당 개최

칠곡군 대교초등학교는 지난 3일 대교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본관 현관에서 어울림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급별로 학예발표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교실과 복도에 전시된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일년 동안의 교육 활동을 마무리하는 어울림축제는 각 교실마다 빼곡히 둘러선 부모들 앞에서 그동안 틈틈이 연습해온 노래와 춤, 연극, 마술, 개그, 악기 연주, 리듬 합주, 태권도, 수화, 시낭송 등 다양한 종목을 발표하여 한 종목 한 종목이 끝날 때마다 부모들의 큰 박수와 격려를 받으며 학생들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부모들은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

교실 및 복도에 진열된 작품 전시회에는 평소에 수업 시간에 열심히 활동한 그리기, 꾸미기, 독후 활동,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작품 등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여 독특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었고, 전시된 작품을 눈여겨 살펴보며 소중하게 관람하는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울림 축제에 오신 1학년 학부모는 “아직 철부지인 줄 알았는데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하는 것을 보니 무척 대견스럽다. 입학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많이 자란 것 같다”고 하며 매우 뿌듯해했다.

대교초등학교 어울림 축제는 각 교실에서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축제로서 소외된 학생이 한 명도 없이 모든 학생에게 자기의 소질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파동초 '땀방울 나눔 봉사단', 애망 장애영아원 방문

대구파동초등학교는 `배려와 나눔의 글로벌 5Q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 인성 기르기’의 일환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에 쓸모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파동 땀방울 나눔 봉사단’을 조직하여 인성 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1월 30일 어린 영아에서 청년 나이의 장애인들의 기초생활능력 및 재활 능력 향상을 위한 곳인 애망 장애 영아원을 방문하여 아토피 로션, 샴푸, 과자, 음료수 등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이 날 애망원 환경을 둘러보고 애망원의 역사를 들은 은상범(6학년)학생은 “몸이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파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을 찾아서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고, 황인규(6학년)학생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가 이렇게 큰 행복을 느끼게 하는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

파동 땀방울 나눔 봉사 단장은 “파동 땀방울 나눔 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 부림초, '행복나무' 봉사동아리활동 운영

경산 부림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자원봉사동아리`행복나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학교 컴퓨터실에서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한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교육담당자에게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부터 받은 후, 매월 2주 수요일 방과후에 교내 및 학교 주변 환경미화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매월 4주 토요일은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특기와 적성을 살려 봉사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생활시설인 `보현요양원’을 방문하여 국악 및 댄스 공연, 간식 대접하기, 안마해 드리기 등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린다는 것에 즐거워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올바른 예의를 배우고 사랑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유진 학생은 “할머니들께서 같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워 하셔서 열심히 불렀어요. 다음 달에도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잘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림초등학교의 배려와 나눔을 실현하는`행복나무’봉사동아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면서 함께 하면 더욱 즐거워진다는 체험학습의 장이며, 바른 인성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현풍초, 100회 졸업 기념문집 발간

대구현풍초등학교는 개교 105주년과 졸업 100주년을 맞는 올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교생이 1인 1작품의 문학작품을 모아서 `현내벌’문집을 발간했다. 학생의 글은 자신들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내용으로 동시, 일기, 기행문, 연설문, 편지, 독후감상문, 소개하는 글 등 다양한 문학의 갈래를 보여주며 591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예작품집을 만들었다.

이재진 교장은 “현내벌 발간의 의의를 `생활 속 한 순간의 생각 그리고 경험했던 잊지 못할 추억과 미래에 대한 꿈을 한데 묶어 학생들의 생각을 행복하게 키우며 꿈들이 복스러운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이라고 발간사로 통해 말했다. 또한 심후섭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통 있는 학교 학생답게 더욱 큰 꿈을 길러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 문집은 각 반 담임선생의 학생 사랑의 마음을 `마음에 새겨 둘 글’이라는 주제로 표현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격려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체로 나타내고 있다. 학생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틈틈이 문집에 들어갈 글을 학급 홈페이지 글쓰기 마당에 탑재하였다가 그 중 본인이 가장 좋은 글을 선택하여 문집에 수록했다. 그리고 학급 전체 사진과 개인 사진을 같이 수록하여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게 했다.

또한, 현내벌 속표지에는 이름을 적는 칸을 따로 마련하여 교장선생은 모든 선생의 이름을 직접 써 주고, 담임선생은 학생들의 이름을 자필로 써 주어 문집을 받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더욱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문집을 받아들고 매우 기뻐하면서 선후배의 글을 읽으며 문학의 세계에 빠져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율원초,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공연 관람

대구율원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트에이공연단의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율원초 사제동행 공연관람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공연은 담임교사와 교육복지대상학생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예술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며, 또래와 함께 예술체험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맺고 소통함으로서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문화를 사랑하고 가꾸는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새로운 가치를 알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풍물놀이, 모둠북, 사자탈춤 체험, 사물판굿&개인놀음&사자춤의 신명나는 공연관람으로 교육복지대상학생에게 관람의 기회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의 기회를 통해 흥미와 자신감을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시간이 넘는 공연시간동안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공연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사제탈춤체험에 동참하며 담임교사와 교육복지대상학생간의 친밀도롤 높였다.

이번공연으로 교실에서의 정서적인 교류를 나눔은 물론 교실 밖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사제 간의 신뢰 형성과 학생이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가지고 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칠곡 북삼초, 신나는 스케이트체험 실시

칠곡북삼초등학교는 5일, 6일, 교육과정 계획에 의거 겨울 계절 운동의 하나인 빙상 체험 학습에 2, 4학년 267명 전원이 구미시 금오랜드 빙상장으로 안전하게 다녀왔다.

매년 전교생으로 확대해 시행하던 계절 체험 학습을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이번 학년도부터는 1, 3, 5학년은 수상체험, 2, 4학년은 빙상체험, 5, 6학년은 스키체험으로 학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빙상 체험 학습은 위탁 체험 학습으로 스케이트의 기초 및 안전 장비 착용, 레이스 즐기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빙상 시설이 없는 열악한 학교 환경을 대신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제대로 배워서 능숙하게 타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는데 한몫을 했다.

안전하고 즐거운 빙상 체험 학습을 위해 학생들에게 빙상 안전 교육을 하고 위탁 체험 학습이지만 교사가 직접 빙상장에 들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결과 그 어느 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빙상 체험 학습이 되었다.

북삼초등학교는 빙상 체험 학습뿐만 아니라 수상 체험, 스키 강습,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심신을 단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룡초,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공모 장관상 수상

대구와룡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5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1년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2011년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예산을 우선적으로 받게 되었다.

와룡초등학교는`2011학년도 학부모교육 거점학교’로 지정되어 각종 학부모교육을 25회 실시하였으며 학부모 2,963명(누계)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냄으로써 학부모 학교참여를 활성화시키는 데 공헌했다.

자녀교육 역량 제고를 위한 학부모교육은 자녀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녀 이해 증진을 도모하였으며 교육정책 이해를 위한 학부모교육은 학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학교 현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참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운영 참여방법 및 자원봉사를 위한 교육으로 학부모의 실질적인 학교참여를 촉진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으로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증진되었으며 학교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 및 참여의지가 높아져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김지영 1학년 학부모 대표는 “학부모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주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며 효과적인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 등 교육공동체간의 조화로운 협력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아양초,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대구아양초등학교는 지난 8일 아양글사랑도서관에서 7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회 행사를 가졌다.

요즘 부모 의존도가 높아지고 나약해져가는 자녀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강희락 강사를 초빙하여 `시련에 강한 자녀 키우기’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 내용은 자녀들의 태도 개발과 자신감 개발이라는 큰 틀 속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자녀로 성장시켜 나갈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김민정(6년 석보경의 어머니)님은 “강의를 들으면서 나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실수했던 부분이 많더라구요. 이제부턴 잔소리나 일방적인 강요보다는 내 자녀의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노력해서 자신감을 키우고 시련에 강해지는 마음을 지니도록 노력하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 볼래요. 앞으로도 이런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이 실시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신천초, 학부모 천연염색 실기연수

대구신천초등학교는 지난 11월28일 학생들의 환경보호의식 고취를 위한 가정과의 연계교육 및 학부모의 인식 제고를 위해 과학실에서 영천천연염색연구소 소장인 임연옥 강사를 초빙하여 천연염색 기법에 대한 학부모 실기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적감성계발을 통한 창의 인성 함양’이라는 학교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교육기반 조성 차원에서 함께 이루어진 것이다.

신천초등학교는 학부모의 교과별 학습지도법 연수 및 조형발달 단계별 미술지도법 연수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천연염색 실기연수를 실시한 것이다.

연수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양한 방법의 천연염색을 배워 직접 머플러를 제작해보니 화학염료로 염색한 제품의 색감보다 천연염색의 색감이 훨씬 고급스럽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직접 만든 작품이라 뿌듯하다”며 “학교에서 의미있는 연수로 학부모의 소질을 계발하고 지구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데 대해서도 감사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성명초, 학부모-자녀간 의사소통법 연수

대구성명초등학교는 지난 3일 `지혜로운 부모, 자녀의 멘토’라는 슬로건으로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2011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지역 학교를 순회하며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잘못된 행동 이해하기, 부모 자신 이해하기, 자녀의 자아존중감 길러주기’ 등 부모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여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나누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을 들으면서 많이 반성하고 생각했어요.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실수했던 부분이 많더라구요. 이제부턴 잔소리나 일방적인 대화보다는 자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이해하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 볼래요. 앞으로도 이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실시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상원초,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 행사

대구상원초등학교는 지난 1일 1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책날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위해 `지하철을 타고서’, `두발자전거 배우기’, `거짓말’, `아빠와 아들’ 등의 그림책을 지은 고대영 작가를 초청했다.

고대영 작가는 `지하철을 타고서’, `아빠와 아들’을 직접 읽어주고 책을 만드는 과정과 책 속의 그림을 보는 방법 등을 전했고, 학생들은 작가에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친필 사인과 함께 작가가 준비한 작은 기념품을 받았다.

작가를 직접 만난 1학년 정민서 학생은 “병관이가 우리처럼 초등학생일줄 알았는데 이젠 고등학생이라니 놀랐어요. 작가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앞으로 책도 많이 읽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박찬명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읽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책과 함께 건강한 어린이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 풍천초 '녹차 마시며 아침독서'

소규모농촌학교인 안동 풍천초등학교는 전교생과 모든 교직원이 등교하자마자 한 시간씩 도서관에 모여 방금 끓인 녹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책읽기에 열중하고 있다.

요사이 겨울 아침은 쌀쌀하지만, 따뜻한 녹차 한 잔이 추위를 잊게 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독서하는 시간을 더 즐겁게 하고 있다.

`책으로 아침 열기’는 경북도교육청에서 제시하고 있는 독서교육 뉴 비전으로, 이에 발맞추어 책을 읽어 지혜를 쌓고, 녹차도 마셔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그간 학력 향상 활동 등에 치우쳐 독서 환경 조성과 책읽기에 다소 부족했던 학생들의 실태를 살핀 교장선생과 선생들은 녹차의 효능에 대한 좋은 점을 학생들에게 적극 알리고 보급하였으며, 지금은 전교생이 모두 녹차를 잘 마시며 독서에 열중하고 있다.

동천초, 다목적 강당 '상록꿈마루' 개관

대구동천초등학교는 지난 8일 곽경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내빈과 학부모,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인 `상록꿈마루’개관식을 거행했다.

상록꿈마루는 지난해 3월 사업 확정, 지난 1월 3일 착공, 11월 14일 준공됐으며, 연면적 2,445.4㎡ 2층 규모로 각종방송시설과 무대 기계장치 및 조명, 실내체육기구, 특별실, 47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 1부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 10시 (사)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 크로스노트의 스쿨콘서트 공연에 이어 난타, 중창, 영어연극, 바이올린연주, 연극, 밸리댄스, 합창 등으로 이루어진 학생 축하 공연으로 짜여있고 2부에는 오후 2시, 교육청 및 관계기관 내빈과 학부모,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거행했다.

상록꿈마루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기본을 튼튼히 하고 늘 푸른 꿈을 가꿀 수 있는 꿈 터가 될 것을 희망’하는 뜻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응모된 총 205편 중 기초심사로 20편을 선정한 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선호도 조사로 확정된 이름이다.

김수득 교장은 “상록꿈마루는 학생들의 체육 수업 및 심신단련은 물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평생교육문화센터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청초, 2학기 평생학습관 수료

대구대청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1월 28일 2학기 학교평생학습관 수료식을 가졌다.

학교평생학습관은 기초교육으로 컴퓨터 한글문서 작성을, 학부모교육으로 역사논술 지도자과정과 내 자녀를 위한 엄마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참가 희망자가 정원을 훌쩍 넘을 정도였다. 컴퓨터 강의에서는 한글문서를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열의를 보였고, 역사논술 지도자과정에는 정원 20명보다 많은 30명이 참가하여 어려운 역사 과정을 다시 정리하며 쉽게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다듬었다.

또 내 자녀를 위한 엄마 리더십 과정의 시간 일일이 전문성과 표현력 자신감을 가꾸며 서로 안아 보고 격려해주고 박수쳐주며 엄마의 정체성을 찾아주어 이 수료식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눈가가 모두 촉촉이 젖어 있었다. 설문 조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모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꼭 이 강좌를 듣게 해 주세요” 라는 말로 평생학습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영숙 교장은 “학교가 조그만 정성과 배려를 했는데 많은 감동을 전하는 평생학습관이 되는 것을 보니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해야겠다”고 말했다.

신흥초, 학년별 글쓰기 교육실시

대구신흥초등학교는 지금 글쓰기 열기로 뜨겁다. `꿈을 향해 비상하기’라는 주제 아래 학년별 특색있는 글쓰기 지도와 책쓰기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신나는 글쓰기 여행’ 글쓰기 워크북을 자체 제작하여 글쓰기 교육에 활용하고 있고, 1~2학년은 생활문, 3-4학년은 독서감상문, 5-6학년은 논설문으로 학년별로 중점 글쓰기 영역을 정해 지도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는 학생들의 글쓰기로 가득하다. 3step첨삭지도와 다양한 교내 글쓰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전학년에 계발활동 부서로 책쓰기부가 조직되어 북아트, 나만의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책쓰기 활동도 이루어 지고 있고, 학교 자체 책쓰기 동아리인 글나래 생각나래는 4월부터 써 온 자신들의 글을 책으로 엮어 발간했다.
방학 중에는 책쓰기 교실을 운영하여 전문강사를 초청한 글쓰기의 방향, 글쓰기 기본 교육과 1인 1책쓰기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독서·글쓰기 워크시트·신나는 글쓰기 여행·삶쓰기 4가지 매체가 어우러진 재미있는 쓰기 활동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들은 학기 초에 비해 자녀들이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좋아졌고 글을 쓰면서 자신의 글에 나도 주인공이 된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했다.

오재경 교장은 “글쓰기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면서 미래의 삶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서초, 사회유관기관 연계 10개 프로그램 개설

대구대서초등학교는 대구시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하 올림픽기념관), 대덕승마장과 연계하여 농구교실, 수영교실, 토요축구교실, 승마교실, 방과후아카데미 등 10개의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지난 7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추진하기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는 학교의 교육여건 상 실시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련원의 방과후아카데미의 경우에는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돌봄이 필요한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그리고 수련관과 올림픽기념관의 수영교실은 직행 순환버스를 운행함으로써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도울 예정이다. 올림픽기념관의 경우에는 토요농구와 토요축구교실을 개설함으로써 2012학년도부터 전면 실시될 토요휴업일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윤상백 교장은 “사회유관기관과 연계함으로써 학교의 인적,물적 한계를 뛰어넘어 학생들에게 알찬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학생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일초, 학교주변 환경봉사활동 실시

대구안일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주변 율하천을 살리기 위해 5학년과 6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율하천 사이의 길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꽃길도 조성하고 있다.

친환경 교육 차원에서 매월 1회씩 학교와 율하천 사이의 길 주변 대청소 및 꽃길 가꾸기 그리고 학교 내의 교재원 잡초 제거, 휴지 줍기, 통로의 껌 제거, 놀이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17일은 학교와 율하천 사이의 길 주변 대청소 및 조성된 꽃길의 뒷정비, 조성되고 있는 교재원 주변 정리를 말끔히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교 1환경 지킴이도 조직되어 친환경 학교 가꾸기로 다양한 환경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4Green(지도교사 : 윤창현)’이라는 환경 동아리가 조직되어 교내 봉사활동 및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구시 과학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도 입상한 바 있다.

또 `안일 꿈동산’ 개원을 앞두고 교내 환경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며, 식물 보호하기,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탄소 녹색 생활을 위해 환경 살리기 운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녹색 환경으로 건강해지길 바라며, 다른 사람들과 환경을 위해 봉사하는 일은 큰 보람과 기쁨이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일초는 내년에도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하여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 협력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구신문은 ‘어린이&어린이’면에 게재할 대구 경북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투고내용은 학교자랑과 어린이들의 글 솜씨, 미술, 체육 등의 특기와 선행 등 입니다. 보낼 메일 주소는 child@idaegu. co. kr 또는 dgnews@chol.com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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