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남부동의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10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분회 간의 결속력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함께 장애를 극복해가는 삶의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택 회장은 “앞으로도 바깥출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세상과의 통로를 이어주는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적응 훈련, 나아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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