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회 정기택 의장, 경북도 전화식 관광진흥과장, 도의회 한혜련·김수용 의원, 문화관광해설사, 지역주민 등 110명이 참석했다.
화랑설화마을조성사업은 2008년 9월 현 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70%가 지원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도와 연계해 노력한 결과 오는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57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금호읍 황정리 일대에 5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2만5천720㎡의 부지에 화랑버츄얼돔, 화랑우주체험관, 신라촌 등 화랑관련 최첨단 시설과 민자사업인 관광호텔(유스호스텔)을 유치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문화 단지를 조성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016년에 완공되는 경마공원과 함께,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 등 국책사업이 완료되면, 관광수요 증가로 부자영천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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