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마지막 경기 이겼다
오리온스, 마지막 경기 이겼다
  • 김덕룡
  • 승인 2009.03.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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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에 90-87 승…9위로 시즌 마감
대구 오리온스가 원주 동부를 완파하고 기분좋게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리온스는 22일 원주치악체육관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서 국내외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0-87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올 시즌 18승36패를 기록,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하며 9위로, 동부(33승21패)는 4연패로 약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오리온스는 올 시즌 전력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김승현이 시즌 내내 허리디스크로 컨디션이 좋지 못했고 결국 지난 13일 시즌을 접었다.

김승현이 주춤하자 오리온스도 멈췄다.

일찌감치 6강에서 멀어진 오리온스는 김상식 감독 역시 부진한 팀 성적을 이유로 지난 2일 자진 사퇴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같은날 열린 창원 LG와 부산 KTF의 경기는 LG가 68-66으로 KTF를 꺾고 정규리그 최종순위 5위로 6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천 전자랜드(29승 25패) 역시 잠실학생실내체육관서 서울 SK를 90-84로 잡아내고 자력으로 6강 대열에 합류했다.

전주에서는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울산 모비스가 전주 KCC를 92-88로 꺾고 1승을 보태며 정규시즌 대미를 장식했다.

정규시즌을 모두 마친 프로농구는 오는 27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22일 전적

대구 오리온스 90(19-27 21-20 28-19 22-21)87 원주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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