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읍면동 방문은 내부적인 업무보고 보다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현안사항 및 고충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일선 읍면동 직원, 이·통장 및 기관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김 시장은 `2012년 부자 영천’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친환경 명품농업 육성, 서민생활안정, 명문교육도시 육성, 푸른 영천 가꾸기 등 5대 큰 밑그림을 그리고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계획임을 강조하는 등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모든 행정의 순위를 영천시민을 섬기는데 초점을 두고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도시, 일관된 목표를 향해 시민의 힘이 하나로 결집되는 단합된 도시,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그 날까지 변화와 개혁을 멈추지 않는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11만 전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읍면동 방문일정은 △31일 청통면 △2월 1일 자양면, 임고면 △2일 북안면, 남부동, 완산동 △3일 화북면, 화남면, 중앙동 △6일 고경면, 동부동 △7일 신녕면, 화산면, 서부동 △8일 대창면, 금호읍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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