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2월10일
<어린이&어린이> 2월10일
  • 대구신문
  • 승인 2012.02.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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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와촌초등학교는 학기 중에 이어 겨울방학 기간 중인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20일까지 약 4주간 28명(약 54%)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계속 운영했다.

겨울 방학 중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었으며, 2명의 전담교사와 학교 교사의 협조로 독서 활동, EBS 및 사이버 가정학습 수강, 방학 과제 해결, 교과목 보충·심화 학습, 화상영어, 한자, 종이접기, 미술, 바이올린, 생활 체육, 요리 수업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했다. 이를 통하여 방학 중에 흐트러지기 쉬운 학생들의 생활 습관을 바로 잡고, 학기 중에 실시하기 어려운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 방학 중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역시 학기 중과 마찬가지로 수요자 부담이 전혀 없는 전액 무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간식과 중식도 무료로 제공되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방학 중에도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촌의 작은 학교이지만 찾아오는 학교로 지역에서 인정받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무지개는 일곱 가지 색이 제각각 자기만의 고유한 빛깔을 발휘하며 서로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무지개가 된다. 최근 우리나라는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노동자 등이 늘어나면서 학교에도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 반에도 2년 연속으로 다문화가정의 학생이 있다. 이들은 친구들이 무심코 던진 작은 말 한마디에도 쉽게 상처를 받는다. 다른 친구들과 다르다는 것을 무척 싫어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며 부끄러워하기에 교사도 신중한 말과 행동으로 조심스럽게 다가설 때가 많다.

다문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 함께 살아가야 하는 방법을 익히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절실한 시기이다. 세계화 시대에 살아나가려면 서로 다른 문화를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어릴 때부터 익혀 나갈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낯선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어려서부터 배울 수 있어야 한다.

미래 사회의 주인공 학생들이 다문화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도 모르게 갖게 될 수도 있는 편견과 오해, 선입견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 조화롭고 평화롭게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야 한다.

함께 살기 위해서는 외국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과 함께 외국인에게 우리의 문화를 강요해서는 안 되듯이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바로 `다양성의 인정’이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우리 마음속에서 일어나야 한다. 마치 무지개처럼 제각각 제 빛깔을 발산하되 전체가 어우러져야 한다. 다양성을 인정하기 위해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존중이란 어떠한 차이가 있어도 상관하지 않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하고 열린 가치관이나 태도를 뜻한다. 나도 그들도 고유하고, 소중한 한 개인이면서 동시에 같은 필요를 갖고 있고, 이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동등한 권리를 공평하게 누려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존중이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권리를 공평하게 나눠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 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가자. 차이는 이상하거나 틀린 게 아니라 자연스런 것이다. 문화를 그대로 인정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다.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어깨동무를 한다면 갈등은 사라지고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빛을 발산할 것이다.

이정선(대구장동초등학교 교사)
<교육청 소식>

서부교육지원청, '초등평가문항 분석 및 제작' 교사연수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 휴가 중인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대구달서초등에서 초등 6학년 담임교사 100명이 참여하는 `초등 평가문항 분석 및 제작’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평가문항 분석 및 제작 방법 연수를 통하여 학생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등 고등정신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이 요구된다는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11시간 과정의 강도 높은 고품질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국어, 수학, 영어과를 중심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3명)의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문항 분석과 제작의 실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 적용에 중점을 둔 강의가 진행되었다.

박순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암기 위주의 단편적인 지식, 학습의 결과와 서열화 중심의 전통적인 학생평가에서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평가, 학습자의 다양한 개인차를 존중하는 평가, 학습자의 학습을 돕는 평가로 나아가야한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현장 교사의 수요에 따른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주제 이원백 달서경찰서장 초청 특강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 및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대구달서경찰서 이원백 서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원백 달서경찰서장은 학교 폭력의 현 실태와 현장에서 겪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면서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우리 학교 경찰관’ 제도 시행, 학교 폭력 안전 Drem팀 구성 운영, `무도인 순찰대’ 결성 등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예방 대책을 소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성원 교육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교 폭력이 해당 학생과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몫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을 제고하는데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교육청 직원들은 학교 폭력 예방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여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했다.


<학교 소식>

영천 중앙초, 백제문화역사탐방 실시

영천중앙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체험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집중지원학생 및 일반학생 37명을 대상으로 백제문화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책으로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를 눈으로 직접 찾아다니면서 유물을 직접 봄으로 역사에 대한 벽을 허물 수 있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체험활동 전문업체 `아이체험’의 위탁 프로그램으로 부여와 공주 일대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를 두루 살펴보았다.

1일차 일정으로 부여의 부소산성, 정림사지 5층 석탑, 부여국립박물관, 능산리고분, 백제 군사박물관을 견학 하였고 공주 한옥마을에 묵은 후 2일차 일정으로는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을 다녀왔다.

프로그램의 일정내용에 적합하게 4,5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을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며 흥미로워했고 다양한 질문들도 줄줄이 이어졌으며 전문 강사님의 설명으로 쉽고 재미있게 머릿속에 담고 왔다.

높은 성을 올라가며 투덜대던 학생들도 경치를 바라보며 보람을 느끼며 개학 전 보람찬 체험활동을 보내고 돌아왔다.

황금초, 겨울방학 학력튼튼교실 운영

대구황금초등학교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2~6학년 총 79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력튼튼교실을 운영했다.

201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신규 사업학교로 선정되어 저소득층 학생 및 학업 수준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학력튼튼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방학 중 열린 학교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겨울방학 학력튼튼교실은 2~6학년 총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어,수학의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 및 자신감을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학력 향상을 위한 수업이 아닌 학생들의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위해 눈썰매장 체험, 영화 관람, 시민안전테마파크 및 방짜유기박물관 견학, 부산 아쿠아리움 체험, 로봇 디자인 및 제작 체험 등 주 1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목시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2일에는 겨울방학 학력튼튼교실 종강식이 열렸으며, 총 43명의 학생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조영환 교장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방학 중 체계적인 학습 및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열린 학교로 자리매김하며, 나아가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위한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계기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경 산북초, 겨울방학 스키캠프 실시

문경 산북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동안 다문화 가정 학생 10여명과 담임선생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 10여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강원도 횡성 성우 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강사들로부터 장비 착용법, 안전하게 스키·보드 즐기는 요령 등을 배웠다. 처음에는 서툴러 주춤거리기도 하였지만 2일 동안 차근차근 배우고 연습하였더니 아주 신나게 탈 수 있었고, 미끄러지고 넘어져도 친구들과 마지막 겨울방학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스키라는 운동이 배우기 힘들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쉽고 즐거운 운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겨울방학마다 배웠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썰매타기, 영어캠프, 스키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알차고 보람된 겨울방학이 되었다” 등 매우 만족 스러워했다.

한편 산북초교는 다문화 거점 지정학교로서 다문화가족 간담회, 어울마당, 각종 문화체험활동 등을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논공초, 겨울방학 단기 영어캠프 실시

대구논공초등학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겨울 방학 단기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인 영어 교사로 구성된 6명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45명의 학생을 학년별로 3반씩 구성하여 1명의 원어민 교사와 1명의 한국인 교사가 짝을 이루어 한 반씩 전담하도록 했다.

또한 영어 체험실과 영어실을 이용하여 학생이 매시간 이동하는 순환식 수업으로 진행되어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었다. 특히 각 담당 강사별로 특색 있는 영어 체험활동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였으며,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재미와 자신감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3학년 김병수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우리학교뿐 아니라 다른 학교의 원어민 선생님 수업도 받을 수 있어서 새롭고 재미있었어요. 또,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갑순 교장은 “이번 영어캠프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글로벌인재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남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벌여

대구도남초등학교는 개학날인 지난 6일 학교 정문과 후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협하는 왕따, 따돌림, 폭행 등의 학교폭력 사건을 사전에 예방, 근절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학교폭력으로 부터 안심할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방학 중에 전 교직원이 학교폭력예방 피켓을 직접 제작하고 캠페인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와 교직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전 교사와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배움터지킴이 선생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띠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교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구회칠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사회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사회가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한 예방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율원초,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직장교육 실시

대구율원초등학교는 지난 3일 컴퓨터실에서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이라는 주제로 대구동부경찰서 교통경비과 오영달 경비작전계장이 강의를 맡았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조치요령,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 추진대책, 학교폭력 사법 처리절차 등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과 사안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동우 교장은 “2012년 민·관·학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 힘을 모아 학교폭력을 근절시켜 다시는 이러한 일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호초, 디베이트 캠프 운영

대구파호초등학교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디베이트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의 취지는 학생들에게 디베이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디베이트 형식을 익혀 학력과 인성을 겸비한 21세기형 창의적 인재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기 위해서였다.

4일간의 캠프 일정동안 협동심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열띤 디베이트로 알찬 캠프가 운영 되었다. 평소 디베이트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던 한 학부모는 “ 평소에 디베이트에 관심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디베이트를 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사설기관에서 운영하는 디베이트 캠프에 보내려 하였으나 디베이트 캠프 참가비용이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 내었으나 학교에서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는 말을 했다.

디베이트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에 그냥 내 문제가 아니여서 지나쳤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자료 조사를 하고 디베이트를 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이 생겼어요. 또 디베이트 하고 싶어요. 디베이트가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디베이트 캠프를 통해 분명하게 이유를 들어 말하는 능력, 다른 사람의 말을 비판적으로 듣는 능력, 사안을 종합적으로 받아들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고민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기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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