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초교는 지난 21일 오후 1시에 열린 '2009 대구소년체육대회' 회원초교와의 남자부 결승전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전년도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손정화 교사(체육부장)는 "신암초교의 전 교사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교사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은 이날의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대회 우승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힘찬 각오와 의지를 보였다.
한편 신암초교 축구부는 5월30일부터 4일간 전남 여수에서 열릴 예정인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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