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이야기하다 살인...40대 영장
군대 이야기하다 살인...40대 영장
  • 승인 2009.03.27 10: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27일 군대 이야기로 말다툼하다 동네 선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윤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45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의 한 다방에 술을 사들고 들어가 최모(56)씨와 마시며 말다툼을 벌이던 중 술병을 깨 최씨의 목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윤씨는 해병대 선배인 최씨와 기수 문제로 다투면서 서로 선후배 노릇을 제대로 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이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