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4월2일
<어린이&어린이> 4월2일
  • 대구신문
  • 승인 2012.04.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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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당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우리 춤사위와 우리 가락으로 2012학년도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신당초등학교는 국적 있는 교육, 한국형 엘시스테마로 글로벌 심성 함양, 윤택한 교육복지실현을 구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연못, 아름다운 학교 숲길, 호텔 같은 친환경 화장실 및 인조잔디 운동장, 학생 자율상설공연을 위한 야외무대, 아늑한 상담실, 역사관 구축, 전용 주차 시설 조성 안전 강화학교로 나날이 변모한 학교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2009년 47명, 2010년 40명이던 기초학력 부진학생이 2011학년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단 1명으로 줄어드는 놀라운 내적 변화를 경험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 이제는 우리도 동참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신입생으로 처음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백성희 씨(1-2, 조수현 어머니)는 `희망! 신당’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아름다운동행’에 함께 한 기쁨을 피력했다.

임순남 교장은 “교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이야말로 학부모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끌어내는 원천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학교의 구석구석을 여전히 돌아보고 있었다.
이 추운 겨울에 꽃이 피었습니다.
화분에 자라는 제라늄, 선인장, 카네이션이 꽃을 피웠습니다.
여름에 피는 제라늄이 먼저 꽃을 피우드니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선인장도 보란 듯 꽃을 피우고
지난 어버이날 산 카네이션도 따라 피웠습니다.
겨울에 카네이션이 꽃을 피웠다고
친구들과 아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합니다.
토끼의 해가 가고 흑룡의 해에는 우리집에
분명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고 자랑입니다.
지난 봄 까지만 해도 우리 집에는 화분이 없었습니다
화분이 하나 둘 늘어 나기 시작 한 것은
시장 방앗간 집에서 얻어 온 선인장이 시작이었고
무주란은 공터의 깨진 화분에 버려진 걸 주워와 심었고
이렇게 저렇게 모여진 화분이 가을에는 30개나 되었습니다.
이 많은 화분 중에 산 것은 카네이션 뿐입니다
지난 가을 첫 추위가 오고 거실로 들이는 날
식구들은 가족 회의를 열었습니다
겨울이라고 해야 겨우 세 달인데
아무리 복잡해도 키우던 걸 어떻게 버리느냐는 측과
들여 놓을 화분 보다는 버릴 화분이 더 많다며
내년 봄에 저 정도 화분은 산다고 해도
몇푼 안 주면 산다는 측과
팽팽하게 의견이 대립되었습니다
화분의 꽃들이 꽃을 피운 크리스마스날 부터는
이따위 것을 들여 놔서 무엇에 쓰려고 한 아들도
거실도 좁은데 들여 놀 곳이 어디 있다고 한 딸도
키우던 건 돈이 아니라 못 버린다는 아내에게
우리가 언제 그런말을 했어 하는 눈치로
자기들이 들이자고 한 것 처럼 말하고 다닙니다
오늘 아침 식탁에 모여 앉아
꽃 이야기를 나누며
모두 하나 되어 같은 소리를 냅니다
내년에는 봄 부터 화분을 늘여서
겨울에 자기 방에도 화분 몇 개를 들여놔야 겠다며
여름에 물도 주고 풀도 뽑아
잘 보살펴 겨울 내내 꽃을 피게 해 보자며.

안영선(대구신성초등교사)
<교육청 소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모니터단 위촉식.연수회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8일, 동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초·중 108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 요원 위촉식 및 연수회를 갖고 4월부터 학부모 모니터단 첫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사업학교가 동부 관내 초·중 42개교에서 108개교로 확대되면서 학부모 모니터단도 지난해 42명에서 올해 10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소속학교를 방문하여 담당자 면담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 참관을 통하여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확보되었는지, 교육수요자 만족도 및 연계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중간·최종 학부모 모니터단 운영 평가회를 개최하여 학부모 모니터 결과 우수사례는 타 학교에 전파하고, 비효율적인 사례는 수정 보완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여, 대상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최성환 교육장은 학부모 모니터단에게 “우리 자녀들 수업 참관 하듯이 따뜻한 시선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대해 주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1년간 봉사하는 마음으로 학부모 모니터 활동을 해 주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학생 댄스스포츠 동아리 운영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9개월간 총 30회 과정으로`학생 댄스스포츠 동아리’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체능을 통한 특기적성 및 인성교육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들 초등학생들은 서부마중물프로젝트 공간기부와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칠곡SL댄스학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라틴 5종목 중 자이브, 차이브, 룸바 강좌로 운영되며, 재능기부자인 김명선(전국고등부 라틴 1위, 신명여고 3년), 이재우(92회 전국체전 스탠다드부문 은메달, 매천고 2년), 오은정(92회 전국체전 스탠다드부문 은메달, 함지고 2년)이 함께 참여하여 초등학생을 지도한다.

앞으로 학생 댄스스포츠 동아리는 기본과정을 익힌 후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 댄스 동아리와 연계하여 `엄마와 함께하는 댄스스포츠동아리’로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봉사나눔 행사 등에 시범 공연할 예정이다.

대구들안길초등학교는 지난 3월 9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배우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정하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월 20일부터 들안길초 교사들이 2차례 학교 교육과정 협의를 거쳐 이 계획을 실천하게 되었다.
대구들안길초등학교는 지난 3월 9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배우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정하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월 20일부터 들안길초 교사들이 2차례 학교 교육과정 협의를 거쳐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수업 중에 학생과 교사 간의 소통에 대해 고민을 한 결과`배우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정하기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실천하게 된 것이다.

매 학기 첫 일주일 간은 `인성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을 이용하여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6학년 학생들이 모둠 활동으로 스스로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지켜야 할 덕목을 찾고 발표 자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단계로 9일에 3-6학년 학생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6학년 학생들의 덕목 발표를 보고 `배우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5가지를 투표로 정했다. `경청’, `집중’, `배려’, `협동’, `자신감’, `인내’ 등 여러 가지의 덕목이 학생들의 생각 속에서 나왔으며, 투표 결과 `노력’, `자신감’, `경청’, `최선’, `도전’이 배우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정해졌다.

배울 사람과 배울 내용이 있고, 여기에 배움에 도움을 줄 교사가 있으면 수업이 된다. 수업 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이고, 수업의 참주인은 배우는 사람이다. 그러나 정작 수업에 대해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교사이다. 물론 좋은 수업을 위한 교사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배우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을 갖추는 일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배움 덕목’을 정하는 일을 가장 먼저 실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게 되었다.
배우는 사람 스스로 찾아서 정한 덕목이라면 그 덕목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와 효과가 더 클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경험해 보는 것이 인성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측은 이 프로젝트 실천을 통해 학습할 때 `행동 길잡이’가 되어 학습에 효과가 있을 것이며, 인성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설명=대구들안길초등학교는 지난 3월 9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배우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정하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월 20일부터 들안길초 교사들이 2차례 학교 교육과정 협의를 거쳐 이 계획을 실천하게 되었다.

성주 봉소초, 교육현안 학부모와 대화...공감대 형성

성주군 봉소초등학교는 지난 3월 21일, 학교 인근 식당에서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교직원과 함께 학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듯 7명(총 8가구)의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3시간에 걸쳐 학교설명회 및 담임교사와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총회에서는 2012학년도 봉소초의 교직원 소개 및 학교교육계획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더불어 2012 방과후교육 및 돌봄활동 계획, 체험학습에 대한 일정 안내, 교원 능력 개발 평가 계획, 내 자녀 바로 알기 학부모 서비스 안내, 학교 폭력 예방대책에 대한 연수가 열렸다. 또 봉소초의 현안 문제인 학교 통폐합 문제 및 운동회 개최에 관한 학부모와 토론을 통해 봉소초의 교육 전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담임교사와의 대화를 통하여 자녀교육에 대해 서로 조언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봉소초의 교육활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교설명회와 학부모총회를 통하여 학교의 교육과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하여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교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파호초, '교육가족 만남의 날' 소통 다짐

대구파호초등학교는 지난 3월 21일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하는 교육가족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공감하고 자녀들의 안전을 위하여 학교폭력 멈춰 운동에 대한 연수에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참여했으며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멈춰 운동 선포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김영기 교장은 교원능력평가와 정보공시제도의 이해, 정보통신윤리교육에 대한 강의와 함께 `행복 나눔 Core, 꿈을 품은 파호’라는 주제로 학교 비전과 경영 계획을 안내하고 자녀교육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공동체적 마인드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진정한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가족만남의 날이 학교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를 믿고 앞으로의 파호초등학교 교육활동에 큰 기대를 건다고 입을 모았다. 교직원들도 희망찬 새학기를 맞아 다시 한번 힘찬 교육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동성초-수성구건강가정지원센터 MOU 체결

대구동성초등학교는 지난 3월 16일 수성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서정화)와 아동의 권리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및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협조의 뜻을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내용은 미술 치료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성장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한 자아성장 통합프로그램, 함께하는 신체놀이를 통한 성장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 문화 상담이라는 다양한 내용을 접목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교실 학생들의 정서안정 및 자아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순화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복지투자지역에 위치한 여러 학생들의 교육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에 대한 인성교육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양초, '천안함 피격 2주기' 안보교육

대구아양초등학교는 `천안함 피격사건 2주기’를 맞아 지난 3월 27일 대구아양초 강당에서 5, 6학년 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제50보병사단 소속 김용범 예비군 중대장이 올바른 안보관 및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고 이 나라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또 천안함 46인의 용사와 구조작업에 몰두하다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성문 교장은 “이번 안보교육이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또한 학생들은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올바른 북한관과 건전한 안보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안보교육으로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천안함 참사를 다시금 떠올리고 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에 교육적으로 큰 의의를 가질 것이다.

율원초, '찾아가는 전통예술 공연' 실시

대구율원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교3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악협회의 국악공연단을 초청해 `찾아가는 전통 예술 공연’을 가졌다.

국악협회 공연단의 `찾아가는 전통 예술 공연’은 예술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며, 또래와 함께 예술체험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맺고 소통함으로서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문화를 사랑하고 가꾸는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새로운 가치를 알게 했다.

신풍물놀이, 모둠북, 사자탈춤 체험, 사물판굿, 개인놀음, 사자춤의 신명나는 공연관람으로 단순한 관람 뿐 만 아니라 사자탈을 직접 쓰고 춤을 따라 해보는 등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 참여를 통한 흥미와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시간 내내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공연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사자탈춤체험에 동참하며 쉼 없는 일상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문화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직접 방문 공연해 예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는 맞춤형 문화서비스로 학생들로부터 각광받았다.

이번공연으로 교실에서의 정서적인 교류를 나눔은 물론 교실 밖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이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가지고 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내당초, 행안부 '정보윤리학교' 선정

대구내당초등학교는 행정안전부(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하는`2012 정보윤리학교’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정보윤리학교’는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음란물 유통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해 알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청소년 정보윤리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정보이용문화 조성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내당초는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한 사이버폭력, 사이버 왕따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대응교육과 정보윤리교육을 학교교육 계획에 반영하였으며, 2012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정보윤리학교’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대영 교장은 “현재 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보통신윤리교육과 저작권 협회에서 실시하는 저작권 연수에 교장, 교감 및 전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교육운영비, 교육콘텐츠, 정보윤리교육 교수법 연수지원을 잘 활용하여 교과수업, 재량활동, 특별활동, 방과후학교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보윤리교육, `아름누리지킴이’ 청소년 동아리 운영 등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당초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여성가족부 요청 대구시교육청 지정 `YP(Youth Patrol) 연구학교’로 유해매체 대처능력 신장에 대해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2012 정보윤리학교’를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여 `폭력 NO! Clean 청정 학교’가 되어 바른 인성교육을 정착시키길 기대해 본다.

월성초-뇌교육협회 해피스쿨 MOU

대구월성초등학교는 지난 3월 26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대구뇌교육협회와 함께 MOU를 체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상호 협조의 뜻을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고, 인간의 뇌가 가진 창조성을 발휘하게 하는 뇌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있다. 협약서 조인식에 이어 전 교사들은 창의적 두뇌활용을 위한 뇌체조, 에너지집중명상, 뇌파진동, 두뇌 우호적 활동기법 등에 관한 연수를 받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은 학교생활로 자칫 지치기 쉬운 몸의 각 부분에 있는 근육의 긴장을 없애고 유연하게 풀어줌으로써 마음까지 편안하게 가질 수 있게 되고, 나아가 학습의 능률을 올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스쿨과의 MOU체결 및 상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침 명상의 시간 및 4월부터 실시되는 중간놀이 시간에 단계적으로 뇌 교육을 실천 지도함으로써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사제동행 행복한 시간을 가꾸어 나갈 수 있게 된다.

신숙자 교장은 “교육의 참된 의미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뇌 속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내는데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은 다른 사람과도 왜곡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초는 이에 앞서 4차례 지역 유관기관과의 MOU체결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태암초, '엄마 책 읽어주세요' 활동 실시

대구태암초등학교는 1~4학년 아동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엄마 책 읽어 주세요!’ 활동을 실시했다.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8시50분부터 9시 5분까지 15분간 1~4학년 각반별로 학부모가 그림책과 동화책 읽어주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책 선생님은 희망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현재 1~4학년 각 4명 총 16명의 책 선생이 활동할 예정이다.

아동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학년 초에 안내장을 통하여 활동에 대해 홍보하고, 희망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학년별 책 읽어주기 팀이 구성되었다. 아동들에게 읽어줄 그림책과 동화책은 학년별 선정도서 목록에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선정했다.

매주 수요일 활동 후에는 연구실에 모여 활동일지를 작성하는 등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책 읽어주기, 좋은 책 선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활동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도록 할 예정이다.

이활동에 참가하는 4학년 한 학부모는 “작년에는 1~3학년만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4학년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점차적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태암초의 전통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초, 선비문화체험교육' 실시

대구장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 28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선비문화체험교육은 지역사회의 유관 기관과 전문가와 연계한 예절체험활동으로 2010년에 시작되어 세 번째로 실시되었으며, 안동 도산서원의 생활예절 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선비의 정신과 전통 생활예절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영상자료를 통한 도산서원,퇴계 종택,독립운동기적비에 대한 학습, 성현들의 생활 예절의 이론적 학습과 실제적 체험, 옛 선비들의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활인심방(活人心方)과 투호놀이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한국의 역사로 구성된 5학년 사회 교과목 내용과 선비문화체험의 연계는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 선비를 지향한 전통문화 실천이라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특히, 이번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과 성현들의 생활예절의 직접 체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은 학교에서 사랑(인 仁)을 실천하는 선비 정신을 배우고,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선비의 덕과 생활예절을 흥미롭게 체험하였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에 배재석 장동초 교장은 “선비문화체험 활동이 옛 선비들의 생활태도에 비추어 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태도를 반성하고, 선비정신을 본받아 올바른 예절 바름이로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기초, '놀토 무료 문화스쿨' 운영

신기초등학교는 지역 내 위치한 신기교회(담임목사 김지현)의 도움을 얻어 `무료 놀토 문화스쿨’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문화스쿨은 신기교회의 제의를 통해 학생 중 15명이 참가를 희망함으로써 운영하게 되었고, 지난 3월 24일 `리본 꿈의 볼펜 만들기’ 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학교에서 실시하는 국악 마당놀이 강좌에 참석한 후, 12시부터 신기교회에서 제공하는 점심 식사를 한 후 문화스쿨, 독서교실의 순서로 즐거운 토요일을 보냈다. 학생들은 신기교회에서 계획한 문화스쿨을 통해 천연비누, 방문 패, 미니 책, 모기퇴치 양초, 미니 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받게 되었다.

이번 문화스쿨에 참가한 6학년 박수정 학생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국악 마당놀이와 교회에서 하는 문화스쿨 때문에 주말이 기다려진다.”며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고, 나중에 부모님들도 함께하는 주 5일 놀토가 됐으면 좋겠다”며 큰 기대를 나타내었다

칠곡 왜관초, 학부모 상담주간 운영

칠곡군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12학년도 신학기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학부모들의 자녀교육과 관련된 고충 상담 및 학생을 이해하고 올바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학부모 서비스(www.neis.go.kr)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여 담임선생과 상담을 실시했다.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www.neis.go.kr)에 접속하여 담임선생에게 학부모 상담 신청을 한 후 실시하게 된 이번 상담주간 운영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상담을 하는 방법 외에도, 전화 상담 및 게시판 상담 등의 방법도 있어 맞벌이와 업무에 바쁜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부모 상담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학교 폭력이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교내에서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번 학부모 상담 주간을 통해 총 72명의 학부모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상담을 신청했고, 이외에도 많은 학부모가 상담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홍보를 통해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안이며, 학부모 상담을 통해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협조 지도 체제를 형성하여 올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신흥초, 도서관 학부모 명예교사 위촉

대구신흥초등학교는 지난 3월 26일 학교 도서관에서 2012학년도 학교 도서관 학부모 명예 교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업무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고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대구’만들기에 앞장서 건전한 독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원했다. 스물 세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도서관 명예교사단은 위촉장을 전달받은 지난달 26부터 그 다음해 3월 26일까지 1일 2시간씩 도서관 업무지원 및 독서교육을 위한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장선생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은 도서관 명예교사단은 학생들의 도서대출 및 반납, 서가정리와 저학년 동화책 읽어주기, 학년별 독서릴레이를 위한 도서선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돕고, 독서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도서관에서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도서관 명예교사로 봉사하는 시간만큼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지초,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대구시지초등학교는 지난 3월 2일부터 가정과 같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보육 및 교육부담 경감을 위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8시 30분, 12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8시부터 1시까지 운영된다. 돌봄 교실에서는 가정과 같은 환경 속에서 돌봄의 기능과 교육의 기능을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성교육과 상담 활동뿐만 아니라 숙제 지도 및 받아쓰기, 독서 등을 지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별 수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리기, 음악줄넘기, 첼로, 성악, 한자, 종이접기, 바이올린 등 다양한 종류의 특별 수업을 운영하여 돌봄 교실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창섭 교장은 “맞벌이 가정 또는 가정환경 사정으로 방과 후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더욱더 돌봄교실의 프로그램을 다양화시킴으로써 만족도와 즐거움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동초, '학교폭력 멈춰 운동' 캠페인 추진

대구남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 16일 아침 등교시간에 학교폭력 예방을 `학교폭력 멈춰(STOP)`운동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금까지의 학교폭력을 학교와 학생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지역사회가 모두 고민하고 참여해야겠다는 의지를 담아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이 참여하여 추진했다.

이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과 시민들은 학교폭력이 나와 직접 관련이 없다면서 회피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적극 대응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학교폭력 멈춰(STOP) 캠페인은 우리보다 교육 선진국이라고 알려진 노르웨이에서 1982년에 연달아 학생 3명이 자살함으로 해서 전개된 학교폭력 예방운동으로 학교폭력을 목격하면 반사적으로 `멈춰(STOP)’를 외치게 하여 학교폭력을 현저히 줄이는데 기여한 운동이다.

대구남동초등학교에서는 2012년 폭력 없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앞장서서 적극 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캠페인 활동이었다.

상주 상영초, 학교폭력.범죄예방교육 실시

상주시 상영초는 지난 8일 본교 성실관에서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모교 방문 공감 드림스쿨’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날의 교육은 상주경찰서 성동환 계장을 강사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성동환 계장은 요즘 우리나라에서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범죄의 사례를 들어가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학교나 학원 주변에서 어려움이나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재미있는 동영상을 활용해 제시함으로써 즐거움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세윤 학생은 “최근 TV 뉴스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을 봤을 때는 큰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도 학교폭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어요.”라는 소감을 표현했다.

경동초, 학부모와 함께히는 교육활동 설명회 실시

대구경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 21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설명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맞벌이 가정에서 시간이 여의치 않아 참석하지 못했던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후 2시 부터 4시30분까지 1회, 오후6시 부터 7시30분 까지 2회 중 학부모들이 선택한 시간에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학교교육활동 설명회에서는 2012학년도 경동초의 전반적인 교육활동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황금지구대 지구대장 ), 학교 만족도 설문 조사에 대한 홍보 안내, 불법 찬조금 및 촌지 근절에 대한 공무원 행동강령 동영상 시청과 홍보 교육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학교 만들기에 경동초가 앞서나가자고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녀 교육을 상담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간 시간의 교육 활동 설명회에 직장생활을 하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에 관심을 가진 아버지도 참여하여 학교 교육에 더욱 깊은 관심과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교 교육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만족해 했다.

최영희 교장은 “학교교육 설명회에서 앞으로도 맞벌이 부모를 배려하여 야간에도 실시함으로 우리 학교가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두가 모든 교육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효동초, 학교.학급 설명회 개최

대구효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 28일, 학교 도서관에서 학교, 학급 설명회를 가졌다. 82%가 맞벌이를 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퇴근 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여 8시 30분까지 이루어졌다.

간단한 저녁 식사를 겸한 학교 설명회에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본 결과 60%에 달하는 학부모가 신청했다. 입학식에 이어 두 번째 가지게 되는 학교,학급 설명회에서는 학교장의 경영철학 및 학교 현황 소개와 담당교사들의 정보공시, 방과후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학교의 특수시책 등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학교폭력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학생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기르는 데 마음을 모았다. 또한 최근 실시되고 있는 토요방과후학교 정보와 교육복지우선사업에 관한 설명을 통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설명회가 끝나고 이어서 각 교실로 장소를 옮겨서 학급 설명회를 가졌다. 각 담임교사들은 학생지도에 대한 각자의 소신을 밝히고, 1년 동안 학생들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활동 등에 관하여 학부모와 함께 의논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월 12일부터 2주일간 야간 상담 활동을 가진 이 학교 교사들은 연중 언제라도 학부모가 요청하면 상담에 응할 자세가 갖추어져 있다고 말하면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일과후 학교,학급 설명회가 뜻 깊은 시간이 되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평소에 학교 홈페이지나 학교 통신문을 통해서 접하던 학부모들도 직장을 가진 학모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시간을 설정한 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일초, 학부모회 총회 개최

대구안일초등학교는 지난 3월 27일 2012학년도 안일 교육 활동을 공개하고 2012학년도 학부모회 총회를 개최했다.

학부모들은 1교시에 교과전담교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2교시에는 자녀의 각반에서 수업을 참관한 후 담임의 학급 경영관을 안내 받는 등 학부모와 담임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꿈샘터 강당에서 개최된 학부모회 총회에서는 참가한 학부모 수가 전례 없이 많아 안일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알게 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박순옥 교장의 안일초가 2011년 전국100교육과정 우수교, 맞춤형 방과후교육 우수학교 등 2011교육활동 성과보고를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소개를 받았으며 2012 교육비전 및 경영관 안내 등의 설명에 감동을 받아 큰 박수로 답례하며 학교의 교육활동에 긍정적인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의 학교교육 활동 공개 행사는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교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일교육은 세계교육으로 나아가는 교육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 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꿈, 힘, 멋을 기르는 행복한 배움공동체학교임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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