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4월5일
<어린이&어린이> 4월5일
  • 대구신문
  • 승인 2012.04.05 09: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PDF 신문지면으로 보기(20면)
♣ PDF 신문지면으로 보기(21면)
대구함지초등학교는 지난 3월 28일 새학년을 맞아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에 동참할 수 있는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 공개 수업 참관, 담임과의 대화 시간, 함지 교육 설명회의 순서로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먼저 오전 9시 30분부터 각 교실에서 실시한 공개 수업을 통해 자녀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평소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었다.

이 후 담임과의 대화 시간에는 학급 경영 안내를 통해 학급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와 교사간의 신뢰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각 학급 담임이 준비한 학급 경영 안내장은 학부모에게 교사의 교육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강당에서는 2012학년도 학교의 운영 방침에 대한 `함지 교육 설명회’가 이어졌다. `함지 교육 안내’ 라는 소책자를 제작,활용해 학교의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소책자는 학교 교육의 기본 방향과 방과후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및 학교 폭력 대처 방안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임승락 교장은 참석한 학부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추가로 실시해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간적인 제약으로 이날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지난 3월 29일 오후 7시부터 함지 교육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의 시간 여건까지 고려한 맞춤형 교육 설명회로 학부모의 호응이 어느 때보다 높아 눈길을 끌었다.

대구용산초등학교는 지난 3월 29일 대구두류실내수영장에서 2012년 대구시 소년체육대회 수영경기에 참가했다. 용산초등학교 수영부 (3-3 정성원, 3-5 김민선, 4-3 오승식, 4-4 하승영, 6-4 김제민, 6-7 조민성) 학생이 출전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6학년 김제민 학생은 자유형 50M 부문에서 30“ 08의 기록으로 1위, 개인혼영 200M 부문에서 30” 08의 기록으로 1위를 하였고, 그 외 선수들도 지난겨울 동계 훈련을 성실히 임해 평소보다 기록을 크게 단축했다. 이러한 성과는 감독 교사와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와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단의 융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최숙희 교장은 동계훈련기간 동안 많은 노력을 한 감독과 코치,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구시 소년체육대회 수영경기에서 이룬 성과를 축하해주었다. 더불어 우리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두기를 당부했다.

매천초, 전국장사씨름대회 은.동메달 획득

대구매천초등학교씨름부는 지난 3월 23일에서 29일까지 7일간 안동에서 개최된 제42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개인전 경장급(40kg 이하)에서 노민수 선수(5학년)가 은메달, 청장급(50kg 이하)에서 배지환 선수(6학년)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올해 있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진입에 밝은 전망을 보여 주고 있다.

초등부 개인전 경장급(40kg 이하)에 출전한 선수는 44명이었으며, 5학년 노민수 선수는 결승에 진출하기까지 5번의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였지만 결승에서 강원도 영월초 6학년 신재민 선수를 만나 아쉽게 패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민수 선수는 6학년 선배들과 대등한 경기를 한 결과 결승에 합류한 유일한 5학년으로 씨름계를 빛낼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라고 주위에서 많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6학년 배지환 선수는 청장급(50kg 이하)에 출전하여 8강전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준결승에 진출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지환 선수는 씨름을 시작한지 만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항상 훈련에 열심히 임하며 매천초 씨름부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정호 코치는 “교장 선생의 학교운동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욱 훌륭한 실력과 자질을 갖추어 훌륭한 씨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현초, 대구소년체전 유도부 두 체급 우승

태현초등학교는 지난 3월 30일 대구시 유도회관에서 열린 2012 대구시 소년체육대회(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예선을 겸함)에서 세 체급에 참가, 두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장의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먼저 열린 -35kg급에서는 지난 3.1절 대회에 이어 이유찬, 이광해 쌍둥이 형제가 결승에 또 한 번 나란히 진출했다.
외모만큼이나 실력도 비슷한 쌍둥이 형제간의 대결에서는 형 이유찬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첫 번째 진출권을 획득했다. 서로 격려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선수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형재 애를 엿볼 수 있었다.

-43kg급에서는 조윤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조윤섭 선수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상대를 여유있게 제압, 또 한 장의 티켓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53kg에 참가한 조형래 선수는 준결승에서 아쉬운 패배, 세 번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대표로 선발된 조윤섭, 이유찬 선수는 “이번 전국 소년체전에서 꼭 우승해 전국 유도 명문의 자리를 계속 지켜나가고 싶다”고 선발 소감을 밝혔으며 조성희 교장은 “지금껏 흘린 땀을 잊지 말고 더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교육청 소식>

대구, 토요프로그램 참여율 36.8%...주5일수업제 정착단계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주5일 수업제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교육청과 함께 주5일 수업제 상황반 운영 및 자체 현장 점검단을 구성, 매주 토요일마다 현장방문을 통하여 돌봄교실, 토요스포츠데이, 토요방과후, 특색있는 토요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토요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3월 31일, 다섯번째 토요일에는 36.3%인 128,204 명의 학생들이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수학교에서도 5주째가 되면서 17% 참여율을 나타내면서 주5일수업제가 완전 정착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교육청은 지금까지의 4차례에 걸친 점검 결과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낮은 25%미만 학교에 대하여 31일에는 토요프로그램 운영상의 문제점 진단과 활성화를 위한 추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대상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토요프로그램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3월의 토요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정,보완 한 후 대상학교를 방문하는(31일) 컨설팅단과 토요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법을 함께 협의하여 향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4월 둘째 주까지는 완전 정착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참여 실적은 전체 학생의 1%에 지나지 않지만 주5일수업제 시행 5주째가 지나면서 학교의 토요프로그램 운영 안정적 정착과 함께 지자체의 토요프로그램 운영도 서서히 활성화 되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기관과 저소득가정 학생 야간보호 협약체결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30일 소회의실에서 2012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에 참여하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홍)을 비롯한 5개 기관과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야간보호를 위한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2년 지역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저녁시간에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초 중학생들의 야간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대구시 지역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공동사업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 중학교는 학교에서 추진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에서의 야간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사례관리 등 지역기관의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의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순해 교육장은 “교육기관과 지역기관이 파트너십을 통해 밀접하게 상호 연계하고 협력할 때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올해의 지역공동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남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 29일 2, 3,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업 문제및 생활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표준화 검사를 실시했다. 표준화 검사는 3학년 학생들은 인성 및 성격 관련 검사, 5,6학년은 다중 지능 관련 검사를 실시했다.
대구남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29일 2,3,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화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표준화 검사는 학생들의 학업 문제(학습 부진 및 학습 지진 등) 및 생활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실시했는데 특히 3학년 학생들에게는 인성 및 성격 관련 검사를, 5,6학년에서는 다중 지능 관련 검사를 실시했다.

3학년 학생들이 실시하는 인성 및 성격 관련 검사에서는 스스로의 자기 이해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서 활용함과 동시에 문제행동의 조기 발견 및 교정에 활용된다. 또한 5,6학년 학생들이 실시하는 다중 지능 관련 검사에서는 다양한 능력을 인정해 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계발하도록 도와주어 자신의 강점지능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표준화 검사는 대구시교육청 심리,학습 클리닉 센터에 의뢰하여 컨설팅을 실시한 후 학교 자체에서 선정하였으며 검사 결과 후에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검사를 실시하거나 심리,학습 클리닉 센터에 의뢰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표준화 검사 결과 활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여 우리 학생들의 표준화 검사별 결과 해석 방법 및 학생 지도 방법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표준화 검사는 대구남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알고 신장하는 교육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 신기초, 학부모 초청 교육설명회

문경 신기초등학교는 지난 3월 21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2012학년도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학부모 초청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교육 구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던 신기초교는 2012학년도에도 학부모가 학교의 교육계획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

금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윤희구 교장이 직접 2011학년도의 실적을 바탕으로 2012학년도의 계획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교장의 의지와 교육관을 학부모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최근 강조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 노력에 대한 학교의 계획을 포함하여, 교원능력개발 평가에 대한 이해, 성폭력 피해예방과 관련된 학부모 교육이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위삼(6학년 박예빈 학생 어머니) 씨는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은 많았는데 교장선생님의 생각과 의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은 부족하였다”며 “오늘 행사가 학부모들에게는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범어초, Clean 청렴실천 결의대회

대구범어초등학교는 `제1회 범어 행동강령이해의 날’인 지난 3월 26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연수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행동강령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 서약서 서명 등 내실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하여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무원 스스로 부패 추방을 위한 투명하고 맑은 마음가짐과 자신감 있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9일부터 일주일간 학부모가 느끼는 학교 청렴 만족도 조사와 교직원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학교 자체 제도개선에 반영하여 실천하는 등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난숙 교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며 결의대회 이후에도 학교는 투명하고 깨끗한 범어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청렴도 개선 및 반부패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전 교직원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신서초, '수호천사 교외학생생활지도반' 운영

대구신서초등학교는 지난 3월 22일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호천사 교외 학생생활지도반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신서초 수호천사 교외 학생생활지도반은 검찰청 지정 범죄위험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지리적 특징에 착안하여 학생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지도 능력이 뛰어난 베테랑 교사 4명으로 조직되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첫 교외 학생생활지도에 나선 수호천사 생활지도반은 학군 내 취약지구를 비가 오는 궂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빈틈없이 순찰하고, 학생 출입금지 업소 실태파악과 더불어 인적이 드문 공원 등에서 배회하는 학생들의 귀가 지도에 앞장섰다.

수호천사 교외 학생생활지도반은 매월 2, 4주 목요일 오후4시30분 부터 8시30분까지 4시간 동안 안전 순찰 및 야간 생활지도를 열정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 안전사고 제로’라는 결실을 맺고 있다.

정해오 교장은 “교사가 스스로 앞장서는 수호천사 야간 생활지도반 운영이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는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지초, 굿네이버스 나눔 교육 실시

대구시지초등학교는 지난 3월 26일 아침방송 시간 학생들에게 더불어 가는 세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나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교육에서는 지금 굿네이버스 네팔사업장 현지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네팔인 RAJU KHADKA가 강의를 맡았다. RAJU KHADKA는 네팔의 아름다움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 뒤 구걸을 하는 어린이, 굶주리는 어린이의 사진, 더러운 거리 사진을 보여주면서 네팔의 어려움에 대해 소개했다. 거리에서 굶주리며 지내던 한 어린이가 굿네이버스의 도움으로 인해 깨끗한 곳에서 생활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었던 사례를 사진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네팔인들에게 우리 나라 학생들의 지원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져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나눔 교육을 받은 5학년 서연경 학생은 “굿네이버스 단체가 네팔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아이들에게 깨끗한 교복 입히기, 자신의 방 청소 등 청결 교육도 열심히 한 것 같다. 하지만 그 도움은 우리들이 기부하지 않으면 이어질 수 없다. 우리는 지구촌 친구들을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창섭 교장은 “굿네이버스 해외사업장의 현지인 직원이 직접 세계의 빈곤현황 및 나눔실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주어 학생들에게 생동감있게 전해졌을 것이다. 그리고 굿네이버스의 나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지구촌 현실과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깨닫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매호초, 굿네이버스 나눔교육 실시

대구매호초등학교는 세계의 빈곤 현황을 알리고 나눔 실천을 약속하는 등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30분 동안 굿네이버스 네팔사업장의 현지직원을 통한 나눔 교육을 실시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인의 힘으로 세워진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인간의 생명과 권익을 보호하고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일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매호초를 찾은 나눔 교육 강사는 현재 굿네이버스 네팔지부 후원관리 매니저인 Raju Khadka(남, 36세)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네팔 및 세계의 빈곤 현황과 실태를 알리고, 굿네이버스를 통한 마을의 변화와 한국 어린이들의 기부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나눔 교육을 시작으로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편지 쓰기 활동과 모금 활동을 이번 주에 실시하여 나눔 동참과 실천을 약속할 계획이다.

류임찬 교장은 “나눔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세계시민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촌 이웃의 고통을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성숙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3학년 이유나 학생은 “네팔 사람이 직접 그 곳의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니 네팔의 어려움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다른 나라의 어려운 이웃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상주 중앙초, 영재학급 개강식 가져

상주중앙초등학교는 학교 과학실에서 20명의 영재학생과 학부모, 영재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2학년도 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2011학년도에 영재학급(수학)으로 인가 받은 영재 교육은 2년째 계속 되고 있다. 담임선생의 추천서, 학부모 관찰 체크리스트, 창의성검사, 학문성검사, 면접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 된 영재학생들은 연간 12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시기로는 방과 후 학교 교실에서의 직접 교육, 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한 과제제시 형태의 지도, 방학 중 캠프 활동을 통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수와 연산, 도형, 측정 등 다양한 교육 내용과 조작하기, 논리력ㆍ집중력 향상 등 여러 가지 교육 방법을 이용한 교육을 하게 된다.

세계 각국은 과학기술 및 경제 발전에 필요한 고급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영재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수학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계발해 개인의 자아실현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하는 차별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수학에 대한 이해력과 관심을 높여 창의력, 사고력, 판단력 등 고차원의 인지적 능력을 기르며, 수학적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학습코칭단, 서대구초 방문

서대구초등학교 교사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하고자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한 결과 대구시교육청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지난 3월 22일 대구시교육청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의 전담 코치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코칭단의 역할, 학생상담 및 학습코칭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올바른 학생이해를 위한 표준화검사지 선정에 대한 컨설팅 등 찾아오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많은 교사들이 대구시교육청의 학습코칭 맞춤형 지원 서비스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느낀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박병하 교장은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역량 강화,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으로 학습동기 향상 및 자기 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위해 학습클리닉 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학습태도 향상 프로그램,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 학습코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2학년도 서대구초등학교에서 일어날 학교,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학생 삼위일체의 교육 기적을 기대해 본다

동성초, 신나는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 실시

대구동성초등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1학년 6학급, 2학년 7학급을 대상으로 늘벗도서관에서 학급당 1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겸한 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했고, 3~6학년에게는 3월 20일 아침방송시간을 이용하여 늘벗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도서관 이용교육 동영상을 상영했다.

교사들에게는 도서관 이용방법과 활용수업,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방법 등에 대한 연수물을 배부하여 도서관을 활용한 수업과 독서지도를 권장하였으며, 신입생 학부모 연수회를 통해 처음으로 늘벗도서관을 이용하게 되는 학부모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발한 이용을 장려했다.

도서관 이용방법과 올바른 이용 태도, 독서록 활용방법,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소개와 참여 안내 등을 내용으로 실시한 도서관 이용교육 후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이용자 등록을 하고 책을 대출하는 학부모가 줄을 잇고 있다. 한 학부모는 “연수를 듣고 도서관을 이용해 보니 시설이 잘 갖추어진데다 좋은 책도 많아서 아이가 이 학교에 입학한 것이 참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 등교하자마자 도서관을 찾아와 책을 읽고,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도 부쩍 늘어나 활기찬 도서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새 학기를 맞아 실시한 학교도서관 이용교육은 도서관과 그 이용방법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나아가 도서관 활성화와 도서관을 통한 학교구성원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림초, '생각화수분 BOOK ROAD' 실시...도서관 야간.토요일 개방

대구도림초등학교는 지난 3월 27일부터 2013년 2월 14일까지 학기 중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독서량을 채워가는 생각화수분 BOOK ROAD를 실시하고 있다.

`한번 채우면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 창의적인 생각화수분을 채우자’라는 주제로 주중 화요일 `책마중 별빛 도서관’야간 개방 시간(오후 4:30 ~ 8:00)과 토요 프로그램(오전 8:30 ~ 12:30)과 함께 운영한다. 생각화수분 BOOK ROAD는 개인 독서 마일리지 책달력과 BOOK ROAD 고개 너머 선물 행사 등 다양한 독서 의욕을 높이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달력’은 자율적으로 도서관에 방문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읽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은 시간을 개인 책달력 독서 마일리지 기록표에 시간당 1개의 책 도장을 찍는다. 도서관 이용 시간을 늘려주어 책 읽기 활동에 대한 의욕을 높여주고 자기 주도적인 독서 몰입 습관을 길러주는데 큰 효과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OOK ROAD 고개너머선물’은 학생의 누적 독서량에 따라 거북이(10시간) - 토끼(20시간) - 강아지(30시간) - 원숭이(40시간) - 캥거루(50시간) - 여우(60시간) - 호랑이(70시간) BOOK ROAD 독서 급수를 수여함과 동시에 한 고개를 넘을 때마다 작은 고개너머선물을 주어 독서 성취동기를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평소 한산하던 도서관은 화요일`책마중 별빛 도서관’야간 개방과 토요 프로그램으로 50 ~ 1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찾아와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고,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꿔보는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 7, 8, 12, 2월 연 4회 생각화수분 BOOK ROAD 70시간을 채운 우수 독서활동 학생에 대해 시상을 통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칠곡 왜관초, 토요방과후학교 큰 호응

칠곡군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토요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방과후 수업은 주 5일 수업제 전면 자율 시행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토요방과후 및 토요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서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별다른 계획이 없거나 부모들이 직장에 다녀 돌봐 줄 어른들이 없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방과후학교에서 운영하는 강좌는 학생,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배드민턴, 탁구, 축구, 음악줄넘기’ 등 스포츠 관련 과목이 4강좌, `만화 슬러쉬 애니매이션’이라는 특기 관련 강좌,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돌봄교실’ 강좌를 포함해서 총 6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220여명의 학생들이(재학생의 약 25%) 참여하여 보람된 토요일을 보내고 있다.

강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핑퐁핑퐁’이라는 이름의 탁구교실과 `날아라 슛돌이’라는 이름을 가진 축구 교실, `만화 슬러쉬 애니메이션’은 학년별, 수준별로 2강좌를 개설하고 `셔틀콕과 함께 해요’라는 배드민턴 교실과 `줄넘기는 내 친구’라는 이름의 음악줄넘기는 학년별, 수준별로 3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 강좌 개설을 통하여 비슷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강좌에 참여함으로써 더 재미있고 보다 높은 교육적 효과를 이룰 수 있고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는 수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훨씬 더 높아졌다.

토요방과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박유진 학생은 “강당에서 토요방과후 학교에서 배드민턴 수업을 했는데 아주 신나고 재미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토요방과후 수업에 참여하고 싶고 다른 과목 수업도 듣고 싶다”고 대답했다.

파호초, 학교폭력 멈춰 운동 선포식 가져

신흥초등학교는 원어민강사와 만날 기회가 적은 1~2학년 학생들이 영어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Morning English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침독서시간을 활용하여 1,2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원어민의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동화를 듣고 내용과 관련된 게임, 노래를 불러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원어민선생이 읽어주는 동화책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율동과 노래를 따라하며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초등학교는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원어민교사와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던 1,2학년 학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신나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호초, 학교폭력 멈춰 운동 선포식 가져

대구파호초등학교는 지난 3월 12일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학교폭력멈춰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학교폭력멈춰운동은 1982년 노르웨이에서 시작한 시민운동으로써 학교나 길거리에서 학생들의 폭력이나 말다툼 장면을 보면 누구나 손으로 가리키며, “멈춰(STOP)”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운동이다.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멈춰운동에 대한 캠페인을 벌리고 방송을 통하여 이 운동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았다. 전교생이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멈춰”를 소리치면서 학교 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언제 어디서든 학교 폭력이 있는 곳에서는 “멈춰”를 외치기로 다짐했다.

김영기 교장 선생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는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님 그리고 이 지역에 사시는 모든 주민들이 함께 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며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의 동참을 요구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운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니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전 교직원이 단합하여 이루어 나아갈 것이다.

남부초, 학급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대구남부초등학교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9일 학교폭력예방재단(대구지부) 전문 강사와 함께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학교폭력의 여러 유형을 알아보고 학교폭력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STOP프로그램을 소개했다.

STOP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역할을 나눠 학교폭력에 함께 대응하는 게 핵심이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누군가가 `멈춰’라고 외치면 나머지 학생들이 함께 `멈춰’라고 외친다. 2, 3명의 `알림이’는 교사에게 폭력발생 사실을 알리고, 그 사이 `상담이’를 맡은 학생들이 싸움을 말리고 또래 상담을 한다. 그 후 `지킴이`인 교사는 사실을 확인한 후 학급회의를 열어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다.

5학년 김민정 양은 “나만 아니면 된다는 무관심도 말없는 폭력이 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함께 폭력을 멈출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임무열 교감은 “지난 2월 실시된 `STOP프로그램’ 교사 연수에 이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사, 학생 모두가 학교폭력을 줄이는 데 관심을 갖고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한 학교 공간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학습할 수 있게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월배초,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대구월배초등학교는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달서소방서 대응구조과 이수용 소방장을 초빙하여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은 심장정지 후 1분이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이 7~10% 감소하여 초기 대응이 무척 필요한 만큼 심폐소생술 관련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실시되었다.

먼저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법을 실습했다. 가장 중요한 시간인 사고 발생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은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4학년 배지환(11)학생은, “심페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지켜 본 김흥길 교장은 “장차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학생들이 실제 발생된 긴박한 응급상황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위험한 상황에 빠진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율원초, 수업공개.학부모 총회 개최

대구율원초등학교는 지난 22일 담임과의 대화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에 따른 각 반의 수업 공개를 실시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학년 정시후 어머니는 “우리 아이들이 담임선생들과 어떻게 수업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개교 3주년을 맞아 국악협회 공연단의 `찾아가는 전통 예술 공연’이 인상적이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 날 학부모들의 수업참관은 학습준비, 학습활동, 사회적응, 참관소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지도록 실시해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공개수업과 학부모 총회에 이어 학교 경영 방침 안내 및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연수, 정보공시(내 자녀 바로 알기)연수, 교육과정편성연수, 청렴교육연수, 학부모 정보,통신 윤리 교육연수 등 유익하고 다양한 연수를 준비하여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학교와 학생교육에 대해 이해와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학부모총회와 아울러 학생들은 개교 3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전통 예술공연’에서는 신풍물놀이, 모둠북, 사자탈춤 체험, 사물판굿, 개인놀음, 사자춤의 신명나는 공연관람으로 단순한 관람 뿐 만 아니라 사자탈을 직접 쓰고 춤을 따라해 해보는 등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 참여를 통한 흥미와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우 교장은 “이번 학교에서 추진한 담임과의 대화, 수업공개 및 학부모총회, 연수 등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학교와 학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 대교초, 학부모 상담주간 운영

칠곡군 대교초등학교는 지난 3월 19일 부터 23일까지 학부모 상담 주간으로 정하고,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모든 학급에서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상담을 실시했다.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상담 주간 중에 가능한 날짜와 시간, 상담하고 싶은 내용 등을 미리 수렴하여 개인별 상담 시간표를 제공하여 원활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했다.

정규 수업 시간을 마친 후 20분 간격으로 개별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아이의 학교생활 적응 모습, 학습 태도, 교우 관계, 진로 문제, 인성교육, 학교 폭력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담임과 학부모의 진지한 상담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1학년에 입학시킨 학부모들은 93%의 직접 상담과 7%의 전화 상담으로 모든 학부모가 상담에 참여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상담을 실시한 학부모는 “아이의 학교생활이나 교우 관계, 학습태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 되었으며, 자주 상담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상담을 실시한 교사는 “학부모와 1:1 대화를 함으로써 담임과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심이 더 높아진 것 같다. 가정과 학교가 서로 신뢰하는 풍토가 조성되면 인성교육, 학습지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고 상담 소감을 전했다.

대구신문은 ‘어린이&어린이’면에 게재할 대구 경북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투고내용은 학교자랑과 어린이들의 글 솜씨, 미술, 체육 등의 특기와 선행 등 입니다. 보낼 메일 주소는 child@idaegu. co. kr 또는 dgnews@chol.com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