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4월9일
<어린이&어린이> 4월9일
  • 대구신문
  • 승인 2012.04.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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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범일초등학교는 지난3월 29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의 강사를 초빙하여 1시간 20분 동안 3~6학년 1학기 전교 및 학급 임원 95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인간형성을 위한 창의적 의사 표현 방법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 날 배운 체계적인 회의진행방법을 통해 각급의 임원들은 학급에서의 자치활동을 이끌며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학급회의를 통해 의제 실천 결과의 반성 및 새로운 실천 계획 발표, 각 부의 생활반성, 기타 토의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 나누고 더 나은 학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전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자치의 생활화를 목표로 활동한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동현군은 “이번시간 배운 내용을 통해 앞으로 더욱 더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전교 학생회 회의를 자신 있게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범일초등학교의 대표인만큼 즐겁고 모범이 되는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김효일 교장은 “오늘의 리더십 교육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전교 및 학급임원 여러분들은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창의적인 회의진행과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롯데 팀의 이대호 선수는 2010년 한국프로야구를 결산하면서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등 타격 7개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선수가 기록한 타격 7관왕은 한국프로야구가 생긴 이후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

이선수는 478타수 174안타 0.364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왕을 차지했다. 이선수의 타격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면 10번의 타석 중에 3회 이상 안전한 타구를 만들었고 나머지 6회 이상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타수로 보면 478타수 중에 174번만 안타를 날렸고 304번은 실패했다.

결국 성공한 타석보다 실패한 타석이 2배 정도 많다. 그래도 이선수는 2010년 최고의 타자이며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여기에서 보듯이 운동선수들의 기록은 수많은 실패를 딛고 성공을 가져온다고 볼 수 있다. 비단 야구뿐만 아니라 다른 구기 종목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성공하는 벤처 기업이 나올 확률은 100분의 1도 되지 않는 다고 한다. 결국 성공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속에서 자라난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 한국의 문화는 특이하게도 실패에 대하여 매우 엄격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작은 실수나 실패를 너무 엄격하게 다루는 것은 개인이나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매우 좋지 않다고 본다.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결국 실패는 성공을 부르는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라고 생각한다.

김명기(대구파호초등 교감)
대구화남초등학교는 지난 3월 29일 대구두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2년 대구시소년체육대회 수영경기에서 4개 종목 1위, 2개 종목 2위 등 최고 성적의 기록으로 수영 부분 대구 대표를 4명 배출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인 전수정 학생(6학년)은 접영 50M, 접영 100M 부문에서 각각 33초 80, 1분 13초 40의 기록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김태진 학생(5학년)은 접영 50M 2위, 접영 100M 1위의 기록으로 6학년을 제치고 대구대표로 당당히 선발되었다. 특히 김태진 학생은 수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매번 대회마다 5~7초씩의 기록을 당기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최빈(4학년) 학생 배영 50M 1위, 임성준(4학년) 학생 평영 50M 2위 등의 기록으로 대구대표로 선발되었다. 그 외 선수들도 평소보다 기록을 크게 단축하여 올해 전국소체 뿐 아니라 내년의 전국소년체전 메달도 기대할만 하다. 이러한 성과는 감독 교사와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와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단의 융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김달영 교장은 동계기간 추운날씨에도 땀과 열정으로 수영장을 뜨겁게 달군 감독과 코치, 힘든 훈련을 묵묵히 따라와 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이번 수영경기에서 이룬 성과를 축하해 주었으며, 더불어 학교 구성원 및 학부모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화원초 육상부, 대구소년체전 여자부 우승

대구화원초등학교는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12 대구소년체육대회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여자초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 결과로 박영은(100M, 200M), 김가은 학생(800M)은 대구시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한편 화원초 육상부는 지난해 개최된 대구소년체전 육상대회에서 여초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3명의 선수가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최상만 교장은 이날 대회 후 좋은 성적을 거둔 육상부 학생들을 맞아 직접 격려했으며, 올해 경기도 고양에서 있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이뤄 학교와 대구시를 빛내 주기를 당부했다.

상주 도원초 노지현, 경북소년체전 멀리뛰기 우승

성주 도원초등학교 6학년 노지현 학생은 지난 3월 29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 41회 경북도 소년체전 여자초등부 멀리뛰기 부분에서 1m56cm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성주의 자랑스러운 육상 유망주 노지현 학생은 올해도 성주의 명예를 걸고 전국을 재패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도중 골반에 부상을 입어 입상이 불투명 했으나,열심히 투혼을 발휘한 결과 별고을의 딸답게 그 동안의 부상을 딛고 힘차게 도약해 영광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100m 금메달리스트 우샤인 볼트 선수를 가장 존경한다는 노지현 학생은 자신도 우샤인 볼트 선수처럼 미래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게 꿈이라고 한다.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의 힘찬 도약 행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기를 기대해 된다.

성주=추홍식기자chhs@idaegu.co.kr
<교육청 소식>

동부교육지원청, 파동초.삼덕초 특수학급 진로.직업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교육실에서 파동초, 삼덕초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ㆍ직업교육을 실시했다.

이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제과ㆍ제빵 수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미래의 직업인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생활 태도와 기초 능력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된 진로,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올 1학기에는 특수학급 대상 32개 학교 147명의 학생이 신청했고, 이들은 학기당 2회에 걸쳐 실습하게 되며, 체험 내용은 1인당 2가지를 선택하여 땅콩쿠키 및 카스테라, 찰떡파이, 팥앙금빵, 딸기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날 직업교육에 참여한 삼덕초 특수학급 한 학생은 “맛있는 빵과 쿠키를 내가 직접 만들어 본 것이 너무 신기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고, 삼덕초 박문숙 지도교사는 “평소 학교에서 실습하기 어려운 체험을 좋은 시설과 다양한 제과 도구를 활용하여 경험하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이 증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ㆍ직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꿈을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신흥초등학교는 지난 3월 26일 학생들이 꿈을 품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통해 기초 학력을 내실화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는 `신흥 꿈동이 두드림 희망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대구신흥초등학교는 지난 3월 26일 기초 학력을 내실화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는 신흥 꿈동이 두드림(Do Dream) 희망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신흥 꿈동이 두드림(Do Dream) 희망 프로젝트’는 대구 신흥초 학생들이 꿈을 품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흥 꿈동이 두드림(Do Dream) 희망 프로젝트는 기존 학습 부진학생 지도의 범위를 넓혀서 보통 학력 이상의 학생들도 꿈을 품고 목표를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추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년별 기초다지기 학력 UP 프로그램 운영과 두드림(Do Dream) 플래너의 제작,활용으로 학생들의 꿈과 목표 설정 및 학습 코칭을 실시하고, 내실있는 단원 평가 및 피드백, 오답노트, 샘물가정학습장 등을 활용하여 꾸준히 학습을 다져갈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기존에 실시하던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보충의 개념을 넘어서 학생들이 학습 기술력을 갖추어 스스로 학습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에 윤종열 교장은 신흥 꿈동이 두드림(Do Dream) 희망 프로젝트 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 및 학습력을 높여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Zero로, 보통학력 이상 학생은 더욱 우수한 학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이를 발판 삼아 학교 및 교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공교육을 내실화 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장성초 '리더십 교육' 문경새재 트래킹 체험

대구장성초등학교는 `꿈꾸는 리더는 마침내 그 꿈을 이루고야 만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문경새재유스호스텔(문경관광진흥공사)에서 2~6학년 학급회 임원과 학생회 임원 및 준거집단 임원 54명이 리더십 교육을 받았다.

지난 3월 30일 입소식을 마친 첫 활동으로 리더십 특강이 있었다. 청소년지도사(김학순)의 강의를 통해 `꿈꾸는 리더는 마침내 그 꿈을 이루고야 만다.’라는 주제로 꿈을 향해 전진하는 리더의 자세와 리더십에 대한 이해 및 리더십의 필요성을 배우고, 리더십이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속해있는 공동체를 행복하게 하는 활동임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 활동으로 팀빌딩 활동을 통해 리더십의 기초인 집단 내에서의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을 공동체 게임을 통해 학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 할 수 있는 활동을 몸에 익혔다.

지난 3월 31일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무대로 미지의 숲 속에 숨겨진 목표물을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하여 찾아내는 `미션 문경새재 트레킹’ 활동으로 5명 내외의 모둠원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여 참가자들에게 모험심과 자연 친화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도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리더십 교육에 참가한 6학년 이다은 학생은 “리더십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의 책임을 한 번 더 크게 느끼고,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장성의 얼굴이며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멋진 장성인으로 우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남동초 과학동아리, 천체관측교실 참가

대구남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 30일 대구시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한 2012 천체관측교실에 과학 동아리 학생 24명이 참가했다.

천체관측교실에 참가한 3~4학년 과학 동아리 학생 24명은 과학교육원에서 구성한 다양한 천체관측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내용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천체 투영관에서 별자리의 유래와 계절별 별자리를 익히고 천체 관련 공작물 만들기를 통해 천문 현상에 대한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4학년 박성원 학생은 “처음에는 호기심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매일 무심코 지나치는 밤 하늘의 별들이 이렇게 많고 계절별로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 굉장히 신기하여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가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천문 현상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시키며, 우주에서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발견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탐구학습을 통하여 과학교육에 대한 친화감을 조성하고, 나아가 우주 과학의 저변을 확대하여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해야겠다.

문경 점촌초, '클린학교 가꾸기 날' 실시

문경시 점촌초등학교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30분간을 `클린 학교 가꾸기 날’로 지정하고 지난 3월 28일 처음으로 실시했다.

클린 학교 가꾸기 날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갖고, 우리 학교는 우리가 깨끗이 한다는 마음을 직접 실천하여 깨끗한 학교 가꾸기와 더불어 나아가 사회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전교생과 선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내의 각 반 교실과 복도, 창틀에서 자주청소하지 않은 구석진 곳을 청소했다. 실외에서는 배정된 청소구역의 휴지와 돌멩이 줍기, 물건 제자리에 정돈 해 놓기 등의 활동을 하였고 6학년은 학교 밖의 지저분한 곳을 정리하고 치워 고학년으로서 모범을 보였다.

이 날 실시한 `클린 학교 가꾸기 날’ 행사는 학생들이 머리로서만 생각하는 막연한 학교사랑, 환경사랑을 몸으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균형적인 학생들의 발달에 도움을 주었다.

두산초, 관내 기관단체와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약식

대구두산초등학교는 지난 3월 29일 지역사회 연계기관장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북과학대학교 박물관,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 (주)동아스포츠센터, 지산종합사회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의 활성화를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취약 계층 학생들의 학습ㆍ문화체험ㆍ심리심성ㆍ복지 등 다차원적인 영역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윤병주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사업에 관련하여 지역의 각종 교육ㆍ문화ㆍ복지 시설 또는 민간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지원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학생의 통합 보호 체제 확립 및 특히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따른 토요프로그램의 다양한 운영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율원초, 학부모 도우미 발대식 가져

대구 율원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율원 학부모회 및 학부모 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부모회장(조하나 어머니)은 “학부모회 및 각종 도우미 활동이 건전한 학교 참여활동을 주도함으로써 학생에게는 꿈을, 학부모들에게는 자아실현의 기쁨과 믿음을, 선생님들에게는 보람을 주는 감동의 릴레이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율원 학부모회 임원과 교내 교육활동에 도우미로 자원한 300여명의 학부모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과 유의사항, 절차, 방법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임명장을 받은 학부모들은 1년간 교내외에서 교통, 도서, 학습, 급식, 방과 후 학교 모니터닝 등의 분야에서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이동우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학부모회 및 도우미 활동 참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직결되며 나아가 정서안정과 학습의욕 고취,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한 뒤 “짧은 역사의 학교지만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어느 학교 못지않은 탄탄한 뿌리를 내려 학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감사와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발대식이 끝난 뒤 각 도우미별 모임을 가져 서로 의견을 나누고 얼굴을 익혀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율원초등학교 봉사의 메아리가 멋지게 울려퍼지기를 기대해 본다.

대구 가창초, 아침독서교육 실시

대구가창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서준호)의 대금 연주 소리를 들으며 아침 독서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비의 고장 대구 달성군 가창! 도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았지만 주암산, 최정산, 비슬산 등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에서 가창초 학생들은 맑은 공기만큼이나 맑고 곱게 옛 선비들이 즐기던 음악 소리 속에서 좋은 책과 함께 성현들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사춘기를 보내고 있다.

학생들은 교실과 붙어 있는 도서실에서 다음날 읽을 책을 골라 두었다가 아침에 선생님의 대금 연주 소리를 들으며 읽는다. 책을 읽은 후에는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을 독서 공책에 기록하고 있다.

서준호 교사는 “아침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를 어떻게 조성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대금 연주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쌩쌩 달리는 자동차 소음과 시끌벅적한 생활 소음소리 대신에 새소리, 바람소리, 선생이 아침마다 들려주는 대금 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가창 어린이들은 큰 꿈을 키워가고 있다.

칠곡 왜관초, 외부강사 초청 학교폭력예방 선도강연 실시

칠곡군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3월 30일, 2012학년도 1학기 학교폭력예방 선도 강연을 실시했다. 법무부 범죄예방 대구 경북지역 소년선도분과위원회 사무국장 및 선도경연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진영 강사를 초빙하여 왜관초등학교 강당에서 5, 6학년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의 의미,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 학교폭력의 주요 발생 원인,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 등에 관한 강연을 들었는데 이해하기 쉬운 학교폭력예방 관련 동영상과 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루해 하지 않는 유익한 강연이었다.

최근 뉴스와 신문에서 큰 사건으로 보도 되었던 학교폭력으로 목숨까지 버려야 했던 친구 이야기를 통해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교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으로 인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서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학교 폭력 추방에 스스로 앞장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계초, 다양한 진로교육주간 행사 실시

대구금계초등학교는 지난 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직업목록 찾기 미션, 나의 꿈 소개하기, 신문을 활용한 나의 꿈 표현하기, 학교홈페이지 진로교육 게시판에 나의 장래희망 댓글 달기 미션, `부모님에게 보내는 나의 꿈 편지 가정으로 우편 발송하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나의 꿈 찾기, 어~렵지 않아~요’라는 제목으로 진로교육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편지를 받아 본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에게 주는 희망 편지 `아들아, 딸아~ 함께 꿈꿔보지 않겠니?’ 공모전을 지난 3월 29일부터 7일까지 치렸다.

자녀들의 꿈 편지에 대한 답장 형식으로 치러진 공모전은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미래와 꿈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자녀들에게 전하고, 자녀들에게는 자신의 미래설계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부모 박은경(40)씨는 “딸이 보내온 꿈 편지를 우편으로 받아 보고 알지 못했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 보다 진지하게 아이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었는데, 자녀에게 보내는 희망 편지 공모전을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의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해서 공모전에 참여했다”는 의사를 밝혔다.

칠곧 대교초, 학부모 도서 도우미 연수회

칠곡 대교초등학교는 지난 3월 26일 학교 도서관에서 2012학년도 학부모 도서 도우미 65명이 참가하여 도서 도우미 연수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재학 교장은 학부모 도서도우미 65명을 대표하여 서명희 학부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학교장 인사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 줄 가장 소중한 유산은 교육이다” 그 중에서도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학생들이 도서관을 내 방처럼 드나 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학부모님이 따뜻한 마음으로 안내하고 도와주실 것” 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부모 도서 도우미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할 예정이다. 도서도우미는 도서 대출 및 반납을 도와주는 한편, 독서토론, 불 밝히는 도서관 운영, 독서 주간 행사 운영, 학부모 문학 기행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하여 `슬기의 샘 대교 도서관’ 이 더욱 활성화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 날 2012학년도 도서도우미를 대표하여 봉사해 줄 회장에는 김원선 학부모( 1-4 홍성윤 어머니), 부회장에는 최성자 학부모( 3­5 이채영 어머니)가 선출되었다. 김원선 회장은 “올해는 사서 교사가 없어 어깨가 무겁지만 대교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아 올 때는 언제나 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맞이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업무를 맡은 최은영 교사는 도서도우미의 활동 및 연간 계획에 대한 연수회를 하고, 다른 봉사활동과 달리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독서 교육의 한 몫을 담당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운초, 중간놀이 시간 태권도 운영

대구경운초등학교는 중간놀이 활동으로 우리의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익히고 있다. 20분 동안 태권 중간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균형 잡힌 심신단련의 시간을 갖는다.

학년별로 요일과 프로그램을 달리해서 학생들의 성장 발달 정도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신의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여 차고, 지르고, 뛰고, 막는 맨손 전신운동인 태권도를 통하여 학생들의 체력과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또한, 무도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격이 형성되도록 돕고 있다.

태권 중간놀이 활동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차준현(5학년, 12) 학생은 “태권도를 하며 친구들이 지르는 우렁찬 기합소리에 속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 운동체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다짐을 말했다. 정가은(4학년,11) 학생 역시 ”태권도를 배우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좋고, 중간놀이 때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훨씬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태권도가 정규 체육과 교육과정에도 들어있는 내용이니만큼 교사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박영배 교장은 “태권 중간놀이 시간은 학교의 중점시책인 5차원 전면교육에서도 중요한 구심점이 되고 있는 체력 요소와 관련이 깊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두뇌 작용을 활성화시켜 내면화 된 지식을 실행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와령초, 과학탐구대회 개최

대구와룡초등학교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8일에는 모형 항공기 대회(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부문)을 실시하여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날 대회는 토요휴업일에 학교에서 실시하는 과학 대회반과도 연계하여 토요일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던 글라이더나 물로켓을 날려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더 의미가 깊다.

다음달 4일에는 각 교실에서 과학그림 탐구대회를 실시하여 전 학년이 과학적 상황에 대한 탐구요소 및 원리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6일에는 창의적 문제 해결과정 능력을 평가하는 과학 창의력대회가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매년 참여하는 대회지만 참여할 때마다 신기하고 과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아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올해의 부족한 점을 좀 더 보완하여 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과학의 달 행사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면서 자신감을 북돋워줄 수 있고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그 동안 배운 과학 탐구력 및 지식을 마음껏 펼치고 과학의 원리를 느낄 수 있는 계기로 작용될 것이다.

범어초 병설유치원, 교통안전 체험교육

대구범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 3월 27일 도로교통공단의 지원을 받아 병설유치원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유아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숫자가 하루 평균 18.5명, 한 시간당 0.77명 꼴의 통계 수치로 볼 때 유아의 교통사고 율은 매우 높은 통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초점을 맞추어 유치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원아들에게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유아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임에 초점을 맞추어 1시간가량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졌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먼저 DVD와 그림 자료를 이용한 교통안전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그 다음으로 실제 모형 신호등과 자동차를 이용한 횡단보도 체험교육이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실제 모형 횡단보도에서 어머니 명예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진지하게 체험활동에 참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익한 활동을 가지게 되었다.

교통안전 체험교육에 참가한 박현빈(6) 어린이는 “오늘 엄마랑, 화살표가 없는 곳으로 왔는데...... 엄마한테 알려드려야겠어요”라고 자신 있는 미소를 지었다. 이번 교육은 언제 어디에서든 정해진 규칙을 지킴으로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는 활동이 되었다.

오산초 119안전체험 활동 실시

대구옥산초등학교는 지난 3월 29일, 119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2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운동장에서 이동차량을 통한 체험학습으로 운영되었다. 대구북부 소방서 및 중부 소방서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체험활동은 안전 체험 차량에 학생들이 탑승하여 화재 상황 발생 시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 요령을 익히고, 실제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끄기, 심폐소생술 실습하기 등 다양하고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2010학년도 소방안전 우수 교원 표창’, `2011학년도 학교 안전 강화 학교 지정’ 등 학생안전 중심의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옥산초에서는 2012학년도에도 안전 교육 활동에 역점을 두고 학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진유리 학생(1학년)은 “체험활동을 할 때 연기를 보고 놀랐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상목 교장은 “119 안전체험이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유사시 대처 방안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9안전체험의 의미를 설명했다.

장동초, 예절교육체험센터 운영

대구장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 19일 4학년 학생들의 예절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예절교육체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예절체험 거점학교로써 매년 학교 및 주변 학교 2500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체험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설문 결과를 모니터링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시설 및 방법 개선을 도모해왔다.

효과적으로 예절체험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실제 상황과 가까운 전통 및 글로벌예절실(다도, 바르게 드나들기, 한복입고 절하기, 손님맞이, 지하철, 전화, 미소와 바른 인사, 공항)을 완벽하게 분리하여 조성하였으며, 두 코너씩 분산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지하철 음향 CD, 역할놀이를 위한 인물별 목걸이, 여권용 나라별 도장, 비행기 탑승권, 향기로운 생화 등의 다양한 시청각 교육 자료를 활용하고 역할놀이, 시범보이기 ,입장 바꾸어 행동하기 등 체험 방법을 다채롭게 함으로써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예절체험에 몰입할 수 있었다. 장동초교 및 주변학교 학생들은 즐겁게 예절체험을 하면서 예절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달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는 의지를 스스로 다졌으며 또 한번 체험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재석 교장은 “학교 예절체험센터가 기존의 지식 위주의 예절교육을 체험과 함께 하는 예절교육으로 패러다임(Paradigm)을 바꾸는 데에 일조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예절 실천을 습관화하고 타인과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여 삶의 행복지수를 더 높이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지초, 수성구 문화재 투어 실시

대구시지초등학교는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 유적지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3월 30일 3학년을 대상으로 수성구 문화재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수성구 문화재 투어에는 수성시니어클럽 문화해설사도 함께 동참했다. 수성시니어클럽 문화재해설체험사업단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으로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어른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증진과 산재된 지역문화재를 재조명하는 교육형 사업단이다.

학생들은 노변동 사직단, 고산서당, 사월동 지석묘군, 득무재, 하효자정려각, 영남제일관, 영영 축성비 등을 둘러보았으며, 수성시니어클럽 문화해설사들은 학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역사와 유래 및 특징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어 학생들의 지역 문화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할아버지께서 친근하게 문화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셔서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지역에도 내가 알지 못하는 많은 문화재가 있었다. 더욱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안창섭 교장은 “수성시니어클럽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학생들은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배우고 들으면서 우리 고장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신문은 ‘어린이&어린이’면에 게재할 대구 경북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투고내용은 학교자랑과 어린이들의 글 솜씨, 미술, 체육 등의 특기와 선행 등 입니다. 보낼 메일 주소는 child@idaegu. co. kr 또는 dgnews@chol.com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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