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준설작업은 우수기를 대비해 신천대로 지하차도 도수로와 배수펌프장 집수정 내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빗물의 원활한 유입과 배수펌프의 동작성능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으로 추진한다.
작업구간은 신천대로 대봉교와 희망교 중동교 지하차도 3개소 남-북간 양방향 약 1.6km 구간과 펌프장내 집수정 3개소다.
작업은 구간 내 1개 차로를 통제한 채 진행하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차량 정체가 심하지 않은 야간 시간대인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루어진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