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도시활력사업 연계 고용창출도
남구, 도시활력사업 연계 고용창출도
  • 김승근
  • 승인 2012.06.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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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 도시활력화 사업과 연계한 고용창출이 가시화 되고 있다.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도시의 경제.사회.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 커뮤니티 복원을 통해 사회 통합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활력화사업이 괄목한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구의 대표적인 도시활력화 사업지구는 ‘앞산 웰빙 먹거리타운’과 ‘문화예술 생각대로’다.

남구는 지난 2010년부터 앞산웰빙먹거리타운, 문화예술생각대로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주변의 심플한 디자인을 가미한 획기적인 환경개선으로 식당, 레스토랑, 카페거리가 조성돼 성업 중에 있다.

이처럼 도시활력화 사업으로 만들어진 거리 주변이 성업을 이루면서 고용창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청은 남구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체와 연계해 지금까지 29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

구청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 사업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다 맛 길, 봉덕 맛 길, 안지랑 곱창골목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일자리를 알선해 줄 예정이다.

채용은 우선 직원 및 일자리를 원하는 사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구청에서 소개하면 사업체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지역 내 사업체 중 종업원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를 접수해 일자리지원센터(664-2501)에서 사용하는 워크-넷(Work-net)시스템에 등록한 후 조건이 맞는 구직자를 서로 연결해 주는 식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이 가장 중요한 만큼 남구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체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뿐 만 아니라 청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통해 분야별, 계층별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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