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원봉사에 활동에 참여한 임원 및 실ㆍ그룹장과 배우자들은 꽃샘추위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장애우들의 침구류 및 속옷세탁, 중식 카레라이스 만들기, 보일러 청소, 방지망 및 창문 방충망 작업을 하며 값진 구슬 땀을 흘렸다.
또 직원들의 자발적인 매칭그랜트 후원금으로 쌀, 라면 등 부식과 물티슈, 주방용 세제 등의 생활용품을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 포스콘은 지역내 소외계층에 무료급식사업과 전기전문 무료수리봉사 활동 등을 통해 실질적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직원뿐 아니라 직원 가족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폭넓은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병조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고,나눔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개돼야 한다”며“특히 직원 부인과 자녀 등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자”고 밝혔다.
한편 포스콘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세워 보다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밀착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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