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느티나무 봉사단
구미 느티나무 봉사단
  • 대구신문
  • 승인 2009.04.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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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침술 등 전문치료사와 시 5급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봉사단이 함께 참여한 노인건강 프로그램이 신평2동 경로당에서 열렸다.

지난 1일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양성재) 소속 전문치료사 10여명과 느티나무 봉사단(회장 최승복) 회원들은 신평2동 경로당을 찾아 안마, 침술 등 노인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건강증진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시각장애인 협회 회원 10여명은 노인들에게 안마와 침술을 시행,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느티나무 봉사단원들은 시각 장애인들의 침술을 도우면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이웃공동체가 됐다.

한편 신평2동 경로당 노인건강프로그램 행사에는 김익수 구미시의회 부의장, 최윤구 사회복지과장, 김홍태 신평2동장 등이 참석,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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