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정태호)은 6일 가족이나 이웃이 함께 영농체험은 물론 숙박도 가능한 체재형주말농장을 시범 개장했다.
올 해 처음 운영하는 체재형 주말농장은 가족이나 이웃이 함께 주말여행과 영농체험을 통한 실질적 5도2촌(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우수고객 중 이용을 희망하는 가족에게 체재형주말농장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할 계획이다.
마을주민, 농협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 날 개장식에는 구지면 도동2리 마을(위원장 최성길)과 대구농협 금융사업부(부본부장 김진득)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다짐했다.
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키 위해 이날 자매결연식을 기념하기 위해 ‘1사1촌 나무심기’ 운동도 동시에 펼쳤다.
한편 체재형주말농장 이용신청 및 안내는 대구농협 금융지원팀(정기호 차장053-760-30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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