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진평중학교 자매결연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진평중학교 자매결연
  • 대구신문
  • 승인 2009.04.0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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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과 진평중학교 학생, 지역 대학생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학업성위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를 다짐했다.

결연식은 지난 3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한마음 홀에서 열렸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도움이 필요한 진평 중학생들은 올 한해동안 대학교 봉사자들의 학습지원을 받아 학습 능력을 향상케 됐고 지역 대학생 역시 이러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갖게 됐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한사랑봉사팀 봉사원들은 멘토로 활동하며 대학생 봉사자들을 지원한다.

또 결연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저녁식사, 생일파티 등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구미공장 한사랑봉사팀은 오는 21일 진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상의 짝꿍 ’ 2기 발대식을 갖고 중식비 지원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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