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식은 지난 3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한마음 홀에서 열렸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도움이 필요한 진평 중학생들은 올 한해동안 대학교 봉사자들의 학습지원을 받아 학습 능력을 향상케 됐고 지역 대학생 역시 이러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갖게 됐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한사랑봉사팀 봉사원들은 멘토로 활동하며 대학생 봉사자들을 지원한다.
또 결연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저녁식사, 생일파티 등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구미공장 한사랑봉사팀은 오는 21일 진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상의 짝꿍 ’ 2기 발대식을 갖고 중식비 지원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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