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병원(병원장 천종록)에 따르면 육체적 치료는 물론 심리적 치료까지 병행하는 복합 서비스공간으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의료서비스만을 제공하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자들과 함께하는 공간, 친숙하게 다가가는 서비스로 음악회, 전시회, 각종공연 등 병원이 문화 제공의 장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상병원은 매주 월요일은 대중 가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은 어린이 인형극, 마지막 주 수요일은 당뇨교실을 비롯해 5월은 어린이날 행사, 6월은 현악 4중주 등 매달 한번씩 색다른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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