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사업은 남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실직자나 구직등록을 한 일용근로자면 누가나 신청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실업급여 수급자, 정기적인 연금수혜자나,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대상사업은 보육시설 급식도우미와 도서관 관리 보조, 동 주민센터 모니터 요원, 위생업소 실태조사, 스쿨존 계도요원, 민원실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418명이며, 채용기간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일자리 참여 신청서’ 1부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윤흥식 주민생활과장은 “지역경기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경제 한파를 극복하고 실직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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