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보는 전시회’는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이 미술 요법·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 요법으로 만든 작품들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힘겨운 세상살이, 소망, 행복했던 순간을 담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환자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감과 성취감 및 치료에 대한 동기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북대병원 정신과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열어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는 경북대병원역에서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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