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나눔으로 행복한 영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70여개 기관, 시설, 단체가 참여해 건강과 복지에 대하여 시민이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 및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제공으로 시민 행복도우미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오전 문화원 “풍물단”과 앙상불“타령”의 퓨전국악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부스별 방문,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수화노래 공연 등 신명나는 복지한마당 공연이 펼쳐졌으며, 혈압, 혈당측정, 정신건강 상담 등 건강 체험과, 각종 전시 홍보관, 아나바다장터, 취업상담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 했다.
특히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이 참여한 사생대회, 대구팝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희망나눔 음악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시민들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시장은 “모두가 더불어 함께 나가는 복지, 그리고 모든 시민을 위한 복지를 계속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약속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강화로 복지서비스제공 기관?단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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