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삶의 춤’운동 추진
경산시 `삶의 춤’운동 추진
  • 경산=이인호
  • 승인 2009.01.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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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밝고 아름다운 역동도시 경산건설을 위해 `삶의 춤’운동을 범시민 화합운동으로 추진한다.

기축년을 `삶의 춤’운동 원년의 해로 정해 이달 말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실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최병국 경산시장을 의장으로 기관단체장, 대학교 부총장, 부학장 등 49명이 참여하는 `삶의 춤’추진협의회구성해 총괄관리 한다.

또 정병윤 부시장외 48명의 실무관계자가 참여하는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종합추진계획 검토와 방향설정, 기관별 추진상황등을 점검 한다.

이는 종합지원본부와 지역운동본부, 직장운동본부를 두는 등 지역운동과 직장운동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삶의 춤’운동은 자신을 한 없이 낮추고 타인을 한 없이 높여주는 것으로 △우리는 예절을 갖추어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은 사랑으로 대한다. △우리는 남에게 혐오감을 주거나 피해주는 행위를 하지 않음으로써 휴지 안버리기, 쓰레기 분리배출, 교통법규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선다.

△우리는 내 얼굴, 내 집앞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청결하게 유지한다. △우리는 어떠한 다툼이 있더라도 대화(소통)로 해결한다. △우리는 환한 미소와 윙크로 사람을 맞이한다. △우리는 남을 크게 칭찬하고 남의 옳은 말에 큰 박수로 화합한다. 등의 6대 실천 강령을 제정해 두고있다. 이 운동의 주체는 25만 경산시민으로 추진방법은 마을별·아파트별 지역운동과 기관단체·사업장·대학별 직장운동으로 나눠 추진한다.

지역운동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해뜨기 전후 30분간 리통반장, 새마을·바르게살기 회원, 자생조직 회원, 시민 등이 참여해 환한 미소와 윙크로 서로를 맞이하고 실천 강령을 낭독한 후 내 집앞과 내 마을을 청소하고 노고에 대해 서로 칭찬하고 박수치면서 해산 한다.

직장운동은 매주 월·수·금요일 출근시간 30분전에 직장내 전 직원이 참여해 지역운동과 같은 방법으로 실천 해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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