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공장 화재로 9천만원 재산 피해
스티로폼 공장 화재로 9천만원 재산 피해
  • 이지영
  • 승인 2009.04.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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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32분께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내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 나 공장 내부 150여㎡를 태우고 9천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40대와 소방관 5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스티로폼이 타면서 발생한 짙은 연기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공장 안에서 연기가 피어났다”는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공장 관계자와 직원을 상대로 정
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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