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30분께 포항시 남구 대보면 자신의 집에서 부친(93)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아버지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수개월전 췌장암 말기판정을 받아 병원 입원치료를 앞두고 부친과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던 중 부친이 “네가 입원하면 나는 밥을 어떻게 먹느냐, 입원하려거든 나를 죽이고 가라”고 멱살을 잡는 바람에 감정이 격해져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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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5일 말다툼을 벌이던 90대 부친을 살해한 K(64.포항시남구대보면)를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K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30분께 포항시 남구 대보면 자신의 집에서 부친(93)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아버지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수개월전 췌장암 말기판정을 받아 병원 입원치료를 앞두고 부친과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던 중 부친이 “네가 입원하면 나는 밥을 어떻게 먹느냐, 입원하려거든 나를 죽이고 가라”고 멱살을 잡는 바람에 감정이 격해져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K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30분께 포항시 남구 대보면 자신의 집에서 부친(93)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아버지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수개월전 췌장암 말기판정을 받아 병원 입원치료를 앞두고 부친과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던 중 부친이 “네가 입원하면 나는 밥을 어떻게 먹느냐, 입원하려거든 나를 죽이고 가라”고 멱살을 잡는 바람에 감정이 격해져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