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의 모서면 보건지소는 28년이 경과한 노후된 건물로 진료공간의 협소는 물론 외곽지역에 위치해 진료업무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총사업비 5억8천600만원을 투입해 건물연면적 320㎡, 지상 2층 규모로 모서면의 중심지로 이전신축하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진료과목인 내과진료, 치과진료, 건강증진실 등을 갖췄다.
시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총 43개소의 보건지소·진료소 중 29개소에 대해 2011년까지 시설개선을 마쳐 정상운영 중이다.
올해도 27억원의 사업비로 화동·모서·외서·외남보건지소와 모동면 신흥진료소 등 5개소를 10월말에 정비완료하고 공성면 보건지소는 면사무소 인근으로 이전신축 중이다.
용안진료소는 실시설계중으로 조만간 완료될 계획이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