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강도상해
구미경찰서는 26일 새벽, 편의점 여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히고 금품을 빼앗은 A(28)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53분경 구미시 진평동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피해자 B(여 19)씨를 찌르고 현금과 담배 52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CCTV 자료 감식 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를 추적하던 중 경남 창원에 있는 은신처에 숨어 있는 A씨를 검거했으며 A씨는 신용카드 연체대금을 납부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53분경 구미시 진평동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피해자 B(여 19)씨를 찌르고 현금과 담배 52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CCTV 자료 감식 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를 추적하던 중 경남 창원에 있는 은신처에 숨어 있는 A씨를 검거했으며 A씨는 신용카드 연체대금을 납부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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